서울시교육청이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에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모델인 ‘생각을 쓰는 교실’의 운영을 지원하다고 17일 밝혔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지난 2019년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
풀무원다논은 프렌치 스타일 콩포트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140g)’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릭콩포트는 풀무원다논의 진한 그릭요거트와 프랑스식 과일 조림인 콩포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이다. 콩포트는 잼과 달리 과일을 가볍게 졸여 만들기 때문에 원물 본연의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두 칸으
CXO연구소, 1000대 기업 대표이사 1350명 조사…80% 오너가70년대 출생자 40% 넘어…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최연소'
국내 10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 재산 1위(1일 기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6일 ‘제15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 등 대한민국을 빛낸 기업인들에 대한 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가 김소영 전 대법관, 맹필수 노들섬 설계자 등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인사 12명을 클럽장으로 새로 섭외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바리는 그동안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정혜승 전 청와대 비서관,
인지디스플레이의 인지에이엠티를 흡수합병 안건이 우여곡절 끝에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합병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으로 최종 합병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인지디스플레이는 31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인지에이엠티와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11일 일부 소액주주가 낸 임시주총 금지 가처분 신청이 30일
▲임덕언 씨 별세, 박춘자 씨 남편상, 임수경·정훈(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부장)·수연·수선(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근무) 씨 부친상, 이동기(솔트룩스㈜ 부장)·윤혁상(코레일 근무) 씨 장인상, 엄윤희(레드햇코리아 이사) 씨 시부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1일 오전 11시 30분, 02-3410-6919
▲김종대(전 대구시교육감)
청와대는 4일 ‘성폭행 살인사건·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관련 청원에 대해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고 답변했다.
두 청원 모두 최근 발생한 끔찍한 사건과 관련된 청원으로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답변자로 나선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같이 말했다.
먼저 ‘성폭행 살인 가해자 사형’ 청원은 지난
청와대는 3일 ‘김학의 성범죄 피해자 신변보호 및 관련자 엄정수사 촉구’ 청원에 대해 경찰이 피해자들의 신변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사 중인 사안이라 청와대가 답변하기 어렵지만 검찰이 특별수사단을 꾸려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3월 14일 시작된 이 청원은 한 달 동안 21만1344명의 국민이 동의해 이날 정혜승
청와대는 19일 ‘음주운전 가해자 처벌 강화’ 청원에 대해 재판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할 소지가 있어 답변하기 어렵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올해 2월 28일 ‘어머니를 살해한 음주운전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청원은 22만5638명의 국민이 동참했다.
이 청원 사건은 지난해
청와대는 30일 ‘민간 위탁모에 의한 아동 학대 사망 사건’ 청원에 대해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개입을 강화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아동학대 범죄도 가해자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원에 대해 현행법에서는 불가하지만 현재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위탁모에게 학대를 당해 목숨까지 잃은 15개월 딸 얘기를 들어달라’고 희생
청와대는 8일 국민 청원의 순기능은 살리고 역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국민 청원 시즌 2’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원 답변 기준 20만 명이 적절한지, 모든 청원을 공개하는 것이 맞는지 등 청원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께 직접 듣는 온라인 국민 의견 청취도 시작했다.
‘국민 청원 시즌 2’를 준비 중인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청와
청와대는 7일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에 반대한다는 청원에 대해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대답에 한계가 있다며 국민의 뜻을 국회가 유념해 달라고 답했다. 특히 국회의원 내년 연봉 14% 인상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보도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국회의원 내년 연봉 2000만 원 인상 추진,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높은 14%, 셀프인상을 즉각 중단하십시오’라는
청와대는 2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피의자 엄중 처벌과 신상공개 하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법정에서 죄를 엄중히 물을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 청원은 21만 명이 동의해 청와대가 답변에 나섰다. 이 사건은 사귀었던 남성을 만나러 춘천에 갔다가 끔찍하게 살해당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안타
청와대는 26일 ‘경찰은 일베 여친, 전여친 몰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범죄자들 처벌하라’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며 관련 법이 강화돼 동의 없이 유포 시 강력 처벌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사이트’(일베)에 ‘여친인증’, ‘전여친인증’ 등의 제목과 함께 사진들이 올라왔다. 피해 당사자들도 모르게
청와대는 18일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해 “이미 답변한 사안이지만 국민의 뜻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심신 감경 제도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답변했다.
약 26만 명이 동의한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은 많은 이들이 출소를 반대하며 재청원 됐다. 조두순 사건은 피해자가 10여 년 두려움과 트라우마, 고통에 시달렸으나 조 씨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징역 1
강서구PC방 살인사건, 이수역 폭행사건, 윤창호법의 계기가 된 부산 음주운전 사망사고, 아이돌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등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0만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청원에 오른 사건이다.
A급 이슈 판독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현재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는 대부분의 사안이 청와대 국민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