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대한민국 제과제빵 기능 명장이 운영하는 강릉의 '원강희과자점'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쫄식빵 4종'(각 8500원) △기둥빵 2종(각 1만3000원) △크루아상(7500원) 등이다.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기업 서울식품은 최대주주 등의 주식 매수 및 매출 성장을 통한 ‘밸류업’ 정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식품은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이사의 장남인 서인호 상무이사가 자사의 주식을 장내에서 70만845주를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이사 등이 연내 10억~20억 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지속
쌀값, 1년 새 두 배 이상 뛰어식빵 가격은 약 4% 올라
일본 쌀값 폭등세가 이어지면서 이제 식료품 매장에서 빵보다 더 쌀이 비싸졌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국 슈퍼마켓 등의 판매 데이터를 수집한 닛케이 판매 시점 정보 관리(POS)를 바탕으로 2월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상품 가격을 참고해 계산한 결과 이런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도했다.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광장을 22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청 부지에 있는 경기융합타운광장은 바닥면적 1만1천226㎡ 규모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관람석으로 연결돼 있다.
도청·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복합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10월 개관) 등 경기융합타운 주요 공공청사가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지하 1층 광
화이트데이 사탕은 모두 준비하셨나요?
3월 14일. 친구나 연인 사이에 사탕을 선물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인데요. 흔히들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죠.
화이트데이 유래에 대해 많은 속설이 나왔지만, 밸런타인데이와의 연관성을 가장 주목하는데요. 3세기(269년) 로마시대에
농심, 17일부터 라면값 인상 결정오뚜기ㆍ삼양식품 “인상 계획 없어”식품업계, 탄핵심판 전 가격 인상 가능성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눈치 싸움이 이번주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탄핵심판 선고를 목전에 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돼 풀려나면서 정부의 가격 인상 압박이 다시금 세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0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 대상, 스타
"아메리카노? 캐나디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세계적인 '미국 불매'로 이어진 모양샙니다.
단순히 세계 곳곳의 소비자가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을 넘어 주 정부나 기업이 미국산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미국 기업과 계약을 취소했다는 이야기까지 속속 들려오고 있죠.
특히 미국과 국경을 맞댄 캐나다에서는 전례 없는
롯데웰푸드, 30연간 공들여 ‘롯데인디아’ 시장점유율 1위오리온, ‘원조 K초코파이’ 피력ㆍ현지인 입맛 잡기 역점초코파이 속 ‘마시멜로’, 식물성 젤라틴으로 무슬림 공략
14억 인구 대국 인도가 대한민국 식품기업들의 주요 격전지가 되고 있다. 지난해 그룹 위기론으로 홍역을 앓았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인도 출장길에 올랐고 오리온 허인철 부회
비난 등 우려에도 인상주기 빨라져슈링크플레이션 꼼수도 지속 적발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들이 1년 사이 'N차(여러 차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았지만, 소비자 비난 등을 살피며 최대한 인상을 미뤄왔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인상 주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아예 연말 연초 가격인상이 더는 놀랍지 않은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출시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 정(情)’의 글로벌 판매량이 40억 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5800억 원에 달한다.
1974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은 500억 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8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해외에서만 전체의 67%에 달하는 5조50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며 한국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490억7190만 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91억9633만 원으로 0.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13억7961만 원으로 44.6% 증가했다.
해태제과식품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4%이고 배당금총액은 66억2942만
기술혁신으로 신환경경영 전략 수립DX, 2030년 탄소중립 목표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롯데웰푸드는 영양강화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하루 세끼를 차려 먹는 전통적인 식사 대신 필요할 때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채우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에 주목한 브랜드다.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보리 및 통곡
IBK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 9.4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인 10.7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면서 “성장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주가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역시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19일 기준)는 10만6900원이다.
20일 김태현 IBK
냉동김밥ㆍ떡볶이 등 K푸드 핵심 재료글루텐프리 시장서 밀 대체재로 주목쌀 소비 장려차 농가와 상생 취지도
한국인의 주식인 쌀 소비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삼시 세끼의 기본이 되는 밥 짓는 용도보다 가공식품으로 진화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19일 통계청의 ‘2024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으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소분판매 지침 제정
정부가 발광용 초·세탁세제 등 실생활에 많이 쓰이고 위해 우려가 적은 일부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소분 판매·증여를 허용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포장지 수요 저감 및 소상공인 등 업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환경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소분 판매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해 2
신동빈, 새해 첫 현장경영 '인도 신공장'...롯데웰푸드 이사회도 참석비비고ㆍ불닭같은 메가 브랜드 없어…빼빼로, 아직 2000억원대 그쳐빼빼로 등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작년 연 매출 0.5%·영업익 11% 감소
롯데그룹 모태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신동빈 회장의 ‘글로벌 드림’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원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최근
2월 14일(오늘)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유래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발렌타인데이는 발렌티노의 축일에서 유래한 기념일로, 2월 14일이다. 한국에서는 흔히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주는 날로 기억한다. 화이트데이는 그 반대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한 단어인 밸런타인데이로 등재되어 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기 269
식품·외식업계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두 명에서 먹기 좋은 디저트·치킨 메뉴를 내놨고, 파스쿠찌도 초코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제철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음료와 과자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두드리고 있다.
교촌치킨, ‘싱글윙 달콤세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