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업종 153개 기업·기관 참여…200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자동차·조선·철강 등 AI·로봇 활용한 미래 공장 비전 제시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자율제조' 확산을 위해 현대차와 LG전자, 포스코홀딩스, HD한국조선해양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는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는 올해의 명장으로 포항 안전방재그룹 서정훈 과장, 포항 EIC기술부 이원종 파트장, 광양 제선설비부 정원채 파트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다.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28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조업이나 정비가 아
앞으로 친환경 연료나 새로운 선체재료를 활용한 어선 개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어선의 설비에 대한 잠정기준 마련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현행 어선검사기준에 포함돼 있지 않은 신기술을 적용해 어선을 개발할 때 어선검사기준에 해당 신기술에 관한 내용이 없어 기술
메리츠증권은 1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지만 2분기 롤마진 개선 여지가 있고, 리튬사업부의 실적으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판단했기에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1만 원으로 유지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하락했던 롤마진 정상화를 위한 가격 인상으로 판가는 상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22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NH투자증권은 1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2차전지 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6만 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향후 2차전지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석리튬 연 4
해양오염 방제업무와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집행하는 해양환경공단이 방제 사업 재원확보를 위해 징수한 방제분담금을 불합리하게 집행해 방제장비 확충이 지연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6일 '해양환경공단 정기감사'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감사 결과를 밝혔다. 감사원은 최근 해양 쓰레기 증가 및 해양생태계 훼손 등으로 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이하 HDPE)으로 만든 어선이 개발된다.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HDPE 소형어선 건조가 추진된다. 우선 7척을 건조하고 3년 뒤엔 HDPE 소형어선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기존 소형어선의 97%를 차지하는 섬유강화플라스틱(이하 FRP)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농촌유학 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폐지됨에 따라 조 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서울시의회는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재석 의원 86명 중 찬성 60명, 반대 26명으로 가결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생태전환교육 조례를 폐지하
포스코그룹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총 121조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액의 60% 이상인 73조 원은 포항과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한다.
이날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
포스코그룹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국내외 2만7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나눔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14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27년까지 고흥군에 어선건조 지원센터를 구축해 조선사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어선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박 검사 선진화를 위해 목포와 인천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가어항 내 어선검사장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이사장은 28일 "해양교통안전공단 본연의 임무인 해양
해상 태양광 발전기와 지상 송전탑을 일직선으로 잇는 바다 위 전기실이 국내 최초로 실증에 들어간다. 수소추진 선박이 바다를 누비고 선박에 수소를 공급하는 이동식 수소충전 차량도 시동을 켠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다인 52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중질성(벙커유) 폐유로 추정되는 해양오염이 발생해 해경 등 관계기관이 8시간여 동안 방제작업을 벌였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59분경 여수시 장군도와 여수해양조선소 사이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자에서 검은 유막이 5~6km 해상에 걸쳐 넓게 분포된 것을 확인하고 긴
포스코그룹이 기술 개발 성과와 미래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코그룹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기술인의 최대 축제인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최정우 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부회장,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기술 담당 임원들과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건
中 "3불 1한 선시했다"…안보실 "조약 아니라 계승할 것 아냐""文정부 인수인계 없었다…尹정부는 尹정부의 입장 있다"尹, 국정과제선 뺐지만 사드 추가배치 공약…맞불 배경인 듯8월 말 사드 정상화 알리며 맞받아…시진핑 방한 제안은 유지
국가안보실은 1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해 ‘안보주권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 외교부
아시아 최고 부호인 인도의 아다니 그룹 회장 가우탐 아다니(60)가 미국의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부자 순위 4위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등에 따르면 아다니 회장의 재산은 1130억달러(147조 원)로 5위인 빌 게이츠보다 약 2300만 달러(약 3000억원)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까지도 세계 4위 부호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