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정 무장세력에게 27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을 당한 코린시아(Corinthia)호텔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리비아 트리폴리의 5성급 고층 호텔이다.
최소 3명의 괴한은 코린시아호텔을 “이슬람교도가 아닌 외국인 외교 사절단과 보안관련 회사 직원들을 수용했다”는 이유로 공격 목표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 제헌의회가 새 총리로 40대 사업가 출신인 아흐메드 마티크(42)를 임명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마티크는 이날 의회 투표에서 121표를 얻어 경쟁 후보인 오마르 알하시를 따돌렸다.
그는 취임 선서에서 “나를 신임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신을 다해 정직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아는 치안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피랍되면서 현지의 정국 혼란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리비아 보안당국은 20일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들이 납치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정권을 몰아내면서 민주화 기대가
리비아 총리 납치
알리 제이단 리비아 총리가 9일(현지시간)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제이단 리비아 총리는 수도 트리폴리의 코린티안호텔에서 무장괴한에 이끌려 갔다고 상황을 목격한 호텔 직원이 말했다. 직원은 이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으며, 괴한들은 정중한 태도로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리비아 정부는 리비아
리비아 제헌의회가 신임 총리로 망명 외교관 출신으로 리비아 임시국가과도위원회(NTC) 유럽 특사를 맡았던 알리 제이단을 선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제이단은 이날 투표에서 모하메드 알-하라리를 93대 85로 누르고 총리로 선출됐다.
이번 투표는 의회가 무스타파 아부 샤구르 총리를 지난 7일 해임한 지 1주일 만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