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지역 간 개발사업 격차가 날로 심화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대부분 강남 쪽에 치중됐고, 강북 지역에서도 핵심지인 용산구와 인구가 쏠린 동북권역에서만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남권 개발 계획은 새 인프라 조성보다 기존 노후시설 정비에 그치는 모양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교통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주요 개
대우건설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 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은화삼컨트리클럽(은화삼CC)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
현대건설은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10블록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전용 84㎡C·I·L형 3개 타입, 총 809가구 규모다.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힐스테이트 양
금호건설이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에 17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금호건설은 경기 안성시 '안성당왕지역주택조합'과 '안성 당왕지구 6-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849억 원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을 맡게 된다.
안성 당왕지구 6-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기 안성시 당왕동 일대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짓는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828가구로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송정지구는 총 2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 이하 DIMA)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성의 DIMA 부지에 약 4만여 평 규모의 ‘스튜디오 콤플렉스(STUDIO COMPLEX)’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날인 30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금호건설은 8일 ‘안성 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형 등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1862억 원이다.
교통편으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 IC와 인접해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부터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2개 동 총 2703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D1블록에 전용면적 59㎡A 110가구, 59㎡B 290가구, 70㎡ 281가구, 84㎡ 664가구 등 1345가구가 공급된다. D2블록에는 59㎡A 274가구, 59㎡B 294가구, 70㎡ 1
중부고속도로가 1987년 개통 이후 34년 만에 확장에 들어간다. 우선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서청주~증평 구간을 2024년 착공하고 이후 나머지 구간도 순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3일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중부선 서청주-증평 확장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B/C 0.77, AHP 0.519)했다.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 이현리 저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만9946㎡ 규모의 저온물류창고 등을 건축하는 것으로 약 782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예정)이다. 시행은 디에프원, 시공은 호반산업과 호반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총 565가구(전용면적 63~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이다.
이 단지는 경강선
대명건설은 세종시 4-2생활권 산업용지 4-2블록에 조성하는 ‘세종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대명벨리온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 (창고 12실 포함) 395실, 판매·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1실 포함) 144실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인구 100만 도시가 신규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인구 100만 도시는 기본적으로 높은 인구 비중에 따라 주택 수요가 많아 분양 시장에서 주목하는 곳이다.
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
서울 강동구가 천호역~길동사거리 구간의 천호대로변 신(新) 중심지 육성을 위해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강동구는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천호대로변을 서울 동부 교통‧고용 거점과 업무‧상업의 신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계획수립 후 서울시, 관련기
개별공시지가가 5년 연속 상승률을 키워나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6.28% 상승해 지난해 5.34%에 비해 0.94%p 올라, 상승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동계올림픽
두산건설은 다음 달 용인시 기흥구에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흥구 동백동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 지상 20~32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18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9~84㎡ 유형으
전국 표준지 땅값이 10년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2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2월 13일 관보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6.02% 올라 전년도 상승률 4.94%에 비해 상승 폭이 증가(1.08%p)했다.
대도시는 주택관련 사업 및 상권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