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을 맡았던 제프 자이언츠를 기용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백신 접종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한 자이언츠는 지난해 4월 조정관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이후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 2차 인선 발표로 국무위원 인선의 윤곽이 대체로 마무리됐다. 대통령, 국무총리와 함께 국무회의에 국무위원으로 참여하는 정부 조직법상 18개 부처 장관 중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낙점됐다. 윤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 초대 내각의 특징은 능력과 경험 중시로 요약된다.
윤석열 당선인은 2차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1969년 출생으로 광운대 수학 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원에서 암호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보자는 1세대 여성 벤처 창업가다. 2000년 정보기술(IT)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을 설립했다. 2015년부터 201
윤 당선인 후보자 발표하면서 '경험' 수차례 언급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 지내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외교관 출신다른 후보자들도 관련 분야 경험 갖추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2차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경험'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동안 주요 인사 기준으로 밝혔던 능력 관점에서 후보자들을 낙점했다고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 발표한 지 약 3일 만일부 대통령 비서실 인선 발표 예정초대 비서실장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유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2시 2차 조각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최소 7∼8개 부처에 대한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법무부·행정안전부의 경우에는 '정치인 배제' 원칙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정철영 서울대 교수가 주로 거론된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발표한 기획재정부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필두로 나머지 부처 후조 인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이 인선을 서두르는 부처는 교육부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10개다. 대통령실 인선도 남아 있다. ‘경제 원팀’을 강조했던 만큼
尹당선인, 오후 장관 8명 인선 직접 발표경제부총리 '추경호'…산업부 '이창양'·국토부 '원희룡' 여가부도 발표 '김현숙'…국방 '이종섭'·복지 '정호영'·문체 '박보균'·과기 '이종호'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를
청와대가 구체적인 인사 기준 마련과 동시에 추가 인선을 진행하는 ‘투트랙’을 구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5대 인사원칙’ 위배 논란에 대해 국민과 야당에 양해를 구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30일 검증이 끝난 4명의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동시에 청와대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공약 파기’라는 평가를 유지하며 송곳
5·9 조기대선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이 운영할 수 있는 인수위원회의 활동기한이 최대 30일로 묶이면서 정부조직 개편과 조각 인선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각 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섀도캐비닛’(예비내각)을 발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각 부처 장관 인선엔 국무총리의 제청이 필요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반론도 나온
청와대는 29일 새 정부 들어 잇따르고 있는 고위 공직자 낙마와 관련해 인사시스템 보완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시스템에 보완할게 있으면 보완하는 것이고 완벽한 제도라는 것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완벽을 지향하기 위해서 여러 보완책을 강구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 인사시스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등 새 정부 조각을 마침에 따라 이들이 무사히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그러나 각 후보자들 사이에선 병역 비리·세금 탈루·부동산 투기·위장 전입 의혹 등이 또 다시 불거졌고, 야당은 ‘디테일 검증’을 예고하고 나서 순탄치 않은 청문회가 예고되고 있다.
오는 20~21일 국회 검증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11개 부처 장관을 임명한 것은 기존 예상을 뒤집은 깜짝 인선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도 전에 미래창조과학부나 해양수산부 등 신설되는 부처의 장관 명단까지 발표됐기 때문이다.
당초 이날 인수위 안팎에선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무관한데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해단식(2월 22일)이 닷새가 남은 가운데 앞으로 이들 인수위원들이 얼마나 더 내각 진출과 청와대 입성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그리고 23명의 인수위원 중 가장 먼저 새 정부에 합류하기로 한 이는 김 위원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총리 후보자에서 자진사퇴 했다. 현재까지는 청와
그동안 두 번의 새 정부 고위직 인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스타일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향후 추가 인선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당선인이 지금까지 선임한 정홍원 총리 후보자 등 9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문성과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 진다. 정 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7명의 장관 후보자가 모두 관료
박근혜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이 내정됐다. 외교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이 각각 선임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진영 부위원장은 13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해 국방장관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 시기를 여야 간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합의 이후로 미뤘다. 이에 따라 차기 정부 내각 구성이 예정보다 더욱 늦어져 새정부 출범 시기에 맞춘 박근혜 정부 내각 구성은 힘들게 됐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12일 “최소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여야 합의가 된 이후 조각 인선을 진행해야 시행착오를 없앨 수 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50% 아래까지 떨어졌다. 단기적으로는 참신한 각료 인선과 북한의 핵실험 강행시 적절한 대응 등으로 지지율 반등을 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인사·소통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더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설 연휴 직전인 2월 첫째 주(4~7일)에 전국 성인 1218명을 상대로 실시한 박 당선인의 직무수행 평가에
◆국정과제토론회도 13일부터 재개
박근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가 오는 20일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일께 국정 과제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 과제 개수와 관련해서 그는 "최종적으로 정확히 몇 개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100개 정도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