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불문 최근 대세 스포츠는 ‘러닝’(달리기)이다. 취미로 마라톤을 시작한 사람부터 달리기 동호회 ‘러닝크루(Running Crew)’까지 전국이 달리기 열풍이다. 스포츠패션업계 추산 러닝 인구는 1000만 명에 이른다 . 국민 5명 중 1명이 러닝을 하면서, 패션에서도 새 트렌드가 포착되고 있다.
28일 패션업계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에 따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새로운 모델인 배우 문가영의 매력과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담은 캠페인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는 24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준비된 가벼움, 솟솟다운' 캠페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FW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솟솟다운’을 메인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방사회복지회에 1억 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1972년 설립해 약 50여 년간 운영되고 있다.
기부한 의류는 내달 5일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돕기 동방나눔바자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만 1
롯데홈쇼핑은 단독 판매 중인 ‘에스까다’, ‘안나수이’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8일 론칭한 ‘에스까다 화이트라벨’의 남녀 점퍼, 맨투맨과 조거팬츠 구성의 셋업은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 원을 돌파했다. 점퍼는 30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
안나수이는 지난 11일 60분 동안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지난해 하반기 맨즈(남성) 라인 전체 판매량이 2022년 하반기 대비 39.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4분기는 기모 제품, 아우터의 인기와 일상복으로 활용도 높은 숏슬리브, 조거팬츠, 슬랙스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8.8% 늘었다.
젝시믹스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3분기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분기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0% 늘어난 356억 원,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68억 원, 영업이익은 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이 도래하면서 패션업계가 앞다퉈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더블플래그’는 필드와 일상의 경계가 사라진 ‘영 골퍼’를 위한 FW(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FW 시즌에는 ‘시티 골프(CITY GOLF)’, ‘DBFG’ 두 가지 컬렉션과 새 골프화 라인 ‘하입 스나이퍼’를 선보인다.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도 입은 영국 패션 브랜드 ‘헨리로이드(HENRI LLOYD)’가 국내 정식 론칭한다.
KT알파 쇼핑은 S/S 시즌을 시작으로 의류 상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헨리로이드의 국내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헨리로이드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헨리로이드는 1963년 영국 맨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혔던 애슬레저룩에 대한 MZ세대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애슬레저룩은 운동(athletic)과 여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도 일상복으로 입기에 편안한 옷차림을 의미한다. 올해 역시 엔데믹을 맞아 외부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패션업계가 관련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18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골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3월 봄 라운딩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각종 용품과 의류 등으로 이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골프 인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2030 젊은 골퍼 유입에 작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한골프협회 등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세 명 중 한 명이 즐기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용품 매출
‘조깅할 때 입는 팬츠’라는 뜻의 조거팬츠가 일상복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다르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조거팬츠 구매 고객 중 무작위 206명을 대상으로 ‘조거팬츠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사람이 조거팬츠를 일상복처럼 자유롭게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안다르가 조거팬츠를 어떻게 생
레깅스 소재로 일상복으로 즐겨 찾는 부츠컷이나 조거팬츠를 디자인한 안다르의 승부수가 통했다.
안다르는 지난해 조거핏과 부츠컷 레깅스의 합계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동기간 조거핏 레깅스의 매출은 3배에 가까운 189% 늘었으며, 부츠컷 레깅스는 2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엔데믹 효과로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뉴 비기닝 프로모션’을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갓생(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을 다짐하며 다이어트, 운동을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뉴 비기닝 프로모션 품목은 새해
똑같은 요가팬츠라고 해도 브랜드별로 내구성 및 기능성, 색상 변화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요가복 8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안전성 및 내세탁성 등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지만 기능성·내구성·색상 변화에 차이가 있고 일부 제품은 표시사항이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5일 밝혔다.
시험 대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10월 한 달 간 자사몰 월 매출액 4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가량 신장한 수치다.
뮬라웨어의 자사몰 매출은 올 한 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평균 매출성장률은 15%에 이른다. 같은 기간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시즌 상품 판매 대비 129% 이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이달 국내에 의류 라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웍스아웃 홍대 라이즈점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어그 의류 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어그는 최근 복고 트렌드로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어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하체 잘 먹었습니다…오운완!”
MZ세대 사이에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Health)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인 ‘헬시 플레저’는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한다는 의미인데요.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 한 운동을 소셜네트워크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109㎡(약 33평) 규모의 매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지속적으로 유통을 확장하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연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50여평에 이
신세계백화점은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 매출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직전 한 달 동안과 비교해 각각 22.1%와 37.1%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추석 한 달여 앞둔 지난달은 전년 대비 34.8%를 기록했다.
추석선물, 가을 새 학기 등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제품부터 가성비 제품까지 올해 추석 아동 장르 기프트를 설보다 2배 이상 늘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오프로드’를 단독 론칭해 패셔너블한 ‘등산룩’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는다고 24일 밝혔다.
엔데믹을 맞아 롯데백화점의 아웃도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5월1일~8월21일) 롯데백화점의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대비 40% 신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