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대만 타이페이에서 한국과 대만 경제인들이 1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함께 제41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저성장 ‘신창타이 시대’의 양국 경제협력 방안과 글로벌 보호주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양국의 미래 먹거리 발굴
국내 최초, 최다 SPA를 보유한 이랜드가 해외 진출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대만의 대표 쇼핑거리인 충효로에 SPA 브랜드 스파오와 미쏘, 커피브랜드 루고 등으로 이뤄진 SPA 복합관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이랜드그룹의 박성경 부회장과 조백상 주 타이페이 한국대
대만에 첫 발을 내딘 이랜드가 중국의 성공에 힘입어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뤘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4일 대만 101빌딩에서 캐주얼브랜드 티니위니와 후아유, 커피전문점 루고 등 3개 브랜드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이랜드그룹의 박성경 부회장과 101빌딩 쏭원치 동사장을 비롯해 이랜드월드 최종양 대표이사, 중국이랜드
대만에 첫 발을 내딘 이랜드가 중국의 성공에 힘입어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뤘다는 소식에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월드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월드는 전일대비 35원(1.71%) 상승한 2080원에 거래중이다. 이월드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이랜드그룹과 관련돼 호재성 기사가 나올 때 마다 상승세를 보인다. 이는 이랜드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상장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진상조사단이 25일 주 선양(瀋陽)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해 현지조사를 벌였지만 핵심 내용들을 추가로 찾지 못했다.
단장인 심재권 의원을 비롯해 정청래, 홍익표 의원은 이날 정오(현지시간)부터 선양 총영사관에서 조백상 총영사와 공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문서의 입수 경위를 따졌지만 문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조사와 관련. 조백상 주선양 총영사를 불러 조사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 실무팀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오전 10시께 조 총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13시간의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조 총영사가 최근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포함해 선양 영사관 내용,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의 대상이 된 문서가 국정원 소속 담당 영사의 개인문서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주 선양(瀋陽) 한국총영사관의 조백상 총영사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 조작 의혹이 제기된 3건의 문서 가운데 2건의 출처에 의문을 더하는 언급을 했다.
조 총영사는 조작 의혹 문서를 담당한 선양 총영사
포스코는 지난 25일 중국 지린성 후이난현 경제기술개발구에 현지 철강사인 퉁화강철그룹과 합작 설립한 가공센터인 포스코-CJPC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조백상 주(駐)선양 대한민국 총영사, 텐위린 퉁화시 시장, 공아이핑 퉁화집단 동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연 본부
포스코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창싱다오에 후판 가공센터인 'POSCO-CDPPC'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POSCO-CDPPC는 연간 40만톤 규모의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의 포스코에서 생산된 후판과 열연제품을 가공해 다롄시 창싱다오를 중심으로 한 보하이만의 고객사에 공급하게 된다.
보하이만은 STX대련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소프텔프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구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 조백상 베트남 한국 대사대리와 , 부 방(Vu Bang) 국가증권위원회(SSC) 위원장, 짠 반 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