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환자들이 수술 후 체중 감소를 피하려면 짜게 먹는 습관을 버리고, 채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송윤미·신동욱 교수), 서울대병원(조비룡 교수), 건국대병원(신진영 교수), 강북삼성병원(박준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중대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를 과학적으로 밝힌 연구를 국제 학술지 ‘암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 국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건강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GSK는 2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헬시 에이징 코리아(2024 Healthy Ageing Kore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영
경북·대구 경증 및 무증상 코로나19 환자를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이 운영했던 제3생활치료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3월초 전국에서 제일 먼저 3개 생활치료센터가 시작됐다. 문경의 서울대병원 연수원이 활용된 제3생활치료센터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환자들을 모니터링했다. 그 동안 총 118명이 입소했다.
서울대병원은 경증, 무증상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밖 격리시설에서 치료하는 새로운 관리 모델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 문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인 ‘서울대병원 인재원’ 100실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3000명이 넘어서면서 전국의 감염병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음압병상이 부족하다. 그동안 중증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 시험에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양윤준
천식의 기본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흡입스테로이드의 처방률이 수년째 제자리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입스테로이드 처방을 늘리기 위해 ‘국내 천식 임상진료지침’이 지난 2007년 의료현장에 보급됐지만 지침 전.후 처방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조비룡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천식으로 병원을 방문한 62만4309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고지혈증을 진단 받았더라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은 환자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조비룡, 신동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안은미 연구원은 2003년~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2차례 이상 받은 수검자 46만5499명의 데이터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1만4085명(24.5%)이 처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합병증과 사망률이 낮고 의료비를 적게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의 이혜진, 신동욱, 조비룡 교수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여부에 따른 심뇌혈관계 합병증·사망률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저명 국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 2월 의료기관별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공개 후, 일선 의료현장의 항생제 처방률이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도 감염은 코, 인두, 후두, 기관지 등 상기도의 감염성 염증질환으로 급성 비염, 급성 인후염, 급성 중이염, 급성 기관지염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용어다. 흔히 말하는 감기다.
17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
한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심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고, 의료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를 이용,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질환으로 진단받은 4만74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가 뚜렷하다. 여기에 다른 복합적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신체는 변화에 대한 적응을 위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정상인도 부담을 느낄 정도이니 질병질환자의 경우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고, 특히 호흡기는 외부와 직접 접촉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환절기에 흔한 질병 중 하나는 호흡기 감염증이다. 목위에
금연 시도 흡연자 10명 중 2명 이하만이 금연 치료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신동욱 교수팀은 2005~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의 흡연자들의 금연 치료제 사용 경험 분석결과를 8일 내놨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기간 중 ‘지난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다’ 고 응답한 흡연자 4788
사회적 지지가 암환자의 정신 건강·신체 기능·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과 서울대 조비룡 교수(책임저자), 한림대 엄춘식 교수(1저자)의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를 잘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은 사회적 지지를 잘 받는 암환자들에 비해서 33% 정도 우울지수가 더 높았으며 전반적 삶의 질 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12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소아 임상 제2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5차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의 ‘폐경 후 여성에서의 호르몬 치료’,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의 ‘암 치료 후 건강증진 : 이차암 예방 및 만성병 관리’, 정희경 영양사의 ‘암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