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율촌은 노동팀 대표에 조상욱(55‧사법연수원 28기‧사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조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율촌 노동팀을 이끈다. 조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 변호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심판위원 등을 역임했다.
영동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압한 조 대표는 1996년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심판청구가 본안 심리를 받게 됐다. 헌재가 사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중소기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1일 청구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50인
#기상캐스터 박연진(임지연 역)은 원고 쓰는 능력이 없어 후배에게 월급을 주고 대필을 맡긴다. 그러면서 원고가 마음에 드는 날이면 해외여행까지 보내주는 통 큰 보상으로 후배를 쥐락펴락한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인기를 끄고 있는 ‘더 글로리’에서 돈으로 후배를 마음껏 부리는 ‘오피스 빌런(Office Villan·극단적 문제 직원)’ 연진의 이
앞으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영수(사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오늘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은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쌓아온 도전과 혁신 역량의 결실”이라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찌감치 2차 전지 사업을
한국거래소는 27일 오전9시 서울사옥 로비에서 휴대폰을 포함한 모바일 IT기기 및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생산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초가 확인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조상욱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서초동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형로펌들이 중대재해법 기업 자문 관련 대규모 조직을 꾸리며 시장을 선점하자, 중소로펌들도 뒤이어 도전장을 내미는 상황이다.
30~100여 명 전문가로 구성…24시간 대응도
대형로펌들은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전담팀(TF)을 구성한 뒤 리더와 팀 간 협업 방식 등
“누구든 위험을 느끼면 작업을 중지할 수 있어야 한다”건설 공사와 같이 통상적인 안전 관련 적정 예산 설정해야
노동자 사망 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6개월 후 시행된다. 법무법인 율촌은 중대재해센터를 출범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경영책임자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
조상욱 행복모아 대표이사 등 30명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1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그리고
SK하이닉스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통해 ‘장애인 제과제빵 공장’을 설립한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SK하이닉스는 21일 이천 본사 경영지원본관에서 SPC삼립, SPC행복한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행복모아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법원의 ‘친노동 판결’ 기류에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국내 대형 로펌 노동 사건 전문 변호사들은 기업들이 유지해온 그동안의 인사노무 관행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경영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법무법인 세종 노동그룹 김동욱 파트너 변호사는 23일 “무비판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인사노무 업무처리의 관행을 ‘
“주 52시간 근무제를 비롯해 플랫폼 근로자 등의 근로자성 문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관련 이슈, 노동 문제 형사처벌 기조 등을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다.”
조상욱 율촌 파트너변호사는 2일 새해 4대 노동 현안을 이같이 진단했다. 고용노동부 자문변호사로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조 변호사는 율촌 노동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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