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원인
진도 해상 사고 여객선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심할 때 운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조난신호를 보냈다. 대형 여객선이 좌초돼 침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군, 해경, 진도군
미국 플로리다주 해변에 고래 떼가 몰려들어 폐사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4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늪지대인 플로리다주 남단 서쪽 하일랜드 비치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으로부터 고래떼가 해변으로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원 측은 야생동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이미 4마리가 폐사했고 30마리가 수심이 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