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5일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 조여옥 대위 징계’ 청원과 관련해 조 대위 등 관련자 8명을 상대로 진술조사 했지만 재판 중인 사안이라 결론을 내기 어려웠다고 답변했다. 이에 청와대는 향후 특검 자료 확보 후 국방부가 사실관계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 대위가 청문회에서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 바랍니다’ 청원에는 20만1623명이 참여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8일
2016년 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에 대해 위증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파견근무를 했는데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료 시술 의혹’에 대한 키를 쥔 인물로 지목됐죠. 그러나 조여옥 대위는 앞선 인터뷰에서 청와대 의무동에서 근무했다는 말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분명했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바랍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해당 청원글 게시자는 "세월호 관련해서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9일 마지막 청문회에는 20명의 증인이 채택됐지만 이중 출석 의사를 밝힌 이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을 전담한 정송주 정매주 씨 등 5명에 불과합니다.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핵심 증인은 연락 두절이거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조여옥 전 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5가지 쟁점 모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탄핵심판에 특검팀이 밝혀내는 새로운 혐의점들이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 뇌물수수 등 형사법 위반 ▲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 대통령의 권한 남용 ▲ 최순실 등 비선조직에 의한 국정농단에 따른 국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31일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실 등에 따르면 특위는 다음달 9일 결산청문회를 열기기로 그간 청문회에 불출석하거나 동행명령을 거부한 증인, 위증한 혐의를 받은 증인, 추가 출석요구가 있는 증인 등 모두 19명을 출석 대상에 포함시켰다.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거나 동행명령을 거부한 증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비위 의혹과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5일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설 경우 공개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의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압수수색영장 발부 시점은 저희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집행하기 위해서는 공개적으로 할 수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2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은 전날 오전 소환한 조 대위를 이날 오전 3시께까지 조사했다.
조 대위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했다.
특검은 이날 조 대위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미용 시술,
다섯 차례 청문회에 걸쳐 국정농단 의혹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시민들과 여전히 문자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 여성 시민과 장 의원이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가 22일 한 SNS에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장제원 의원님 맞으시죠? 마이크 없이도 이슬비를 혼내주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너무 멋집니다!"라고 칭찬의 글을 보냈다.
문자 내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가 그간 조사와 마찬가지로 의혹만 키운 채 별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존에 나온 내용을 재확인하는 정도의 질의를 반복했고, 증인들은 “모른다”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이른 바 문고리 3인방도 출석하지
전 청와대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의 동생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를 마치고,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와 박영선 의원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오마이TV에서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영선 의원은 조여옥 대위에게 "거짓말을
국군수도병원 이슬비 대위가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와 동행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의 방청석에 자리했다가 '공가 논란'만 확산됐다.
이슬비 대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조여옥 대위와 함께 동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여옥 대위의 보호자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2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입가에 '피멍' 자국이 포착, 미용시술 부작용 의혹이 불거진된 데 대해 "인지한 적 없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 대통령 얼굴의 의문의 주사자국과 시술흔적이 나타나 있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여할 약을 외부에서 타온 적 있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청와대 의무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대통령 약을 몇 번 타왔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조 대위는 애초 청와대 밖에서 받은 적은 없다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