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 열풍이 불고 있다. 조용한 퇴사란 실제로 사직서를 던지고 회사를 떠나지는 않지만, ‘회사 내에서 주어진 일 이상으로 일하지 않겠다’라는 MZ세대들의 업무 방식이다. 금년 9월 전 세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갤럽의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실제로 근로자들의 업무 몰입
팬데믹 이후 ‘조용한 사직’ 물결 이어져...미 직장인 절반 수준인력난에 참았던 기업들, 더는 방관하지 않아물밑에서 해고 준비재택근무자·하이브리드 근무자가 대상 될 가능성 커
최근 20·30대 연령대인 ‘M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직장을 관둔다는 뜻이 아니다. 조직이나 상사의 인정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