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세종갑)이 1일 새로운미래를 탈당했다. 유일한 현역 의원인 김 의원이 탈당하며 새로운미래는 원외 정당이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함께했던 새로운미래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李 “檢, 상식에 어긋난 주장해”‘애완견’ 발언 후폭풍 여전‘사법리스크’ 커지자 다급해졌단 분석‘당대표 연임’ 문제 대응 성격도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 발언에 여당과 언론이 일제히 반발에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입은 더 거칠어졌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커지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8일 "오늘 본회의에서 재의결될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찬성하는 것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 및 당선인 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 현역 국회의원 전원(이원욱·조응천·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이기인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6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당선자와 함께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우리는 이번 승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 큰 승리를
민주유공자법·가맹법 본회의 직회부與 “의회 폭거이자 입법 독재”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을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입만 떼면 검찰독재라고 얘기하는데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 폭거이자, 숫자만 믿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을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의원 11명과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참석해 총 15명 중 15명 찬성으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세종갑 지역구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 후보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0분 기준 세종시의 개표율은 80.0%다. 김 후보는 5만 2187표를 얻어 56.4%의 득표율
경기 북부 선거구에서 경기북도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보수가 결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정부, 동두천·양주·연천, 남양주, 포천·가평 등 지역에서 경기북도 독립을 빠르게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선거 등에서는 의정부갑·을, 남양주갑·을·병은 진보, 포천·가평 보수, 신설된 동두천·양주·연천갑·을
경기 남양주갑 선거구가 거대 양당의 ‘심판론’으로 달아올랐다. 일각에서는 “민생에는 관심 없는 처사”라는 냉담한 반응도 나왔다.
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 마석 5일장 일대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낙준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의 유세전이 이어졌다.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지지호소가 뜨겁게 펼쳐졌다.
개혁신당이 22일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배치된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변호사가 맡는다.
이준석 대표는 상임 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을 지원한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양향자 원내대표, 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양정숙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1일 양향자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후보 공천 명단에 반발해 탈당을 예고한 데 대해 “하나하나 조정하다 보면 분란이 있을 수 있고 조정 불가능한 상황도 있다”며 “김종인 위원장의 권위에 신뢰를 보내며 그 정신에 따르고자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제 개인적으로도 창당이나 저의 오랜
오는 22일 4·10 총선 정당 기호가 확정되는 가운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다음인 '기호 5번'을 놓고 제3지대 정당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선관위는 21일,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와 류호정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며 ‘화합하는 정치’라며 두 사람을 치켜세웠다.
금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준석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장면 꼽는다면 이 모습 아닐까”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이 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나란히 선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정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라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공천과정서 탈당한 현역 6명…친문 집단이탈 불발거듭된 내홍에 지지율 난조…정권 심판론도 흔들총선 패배 시 임종석 등 '잔류 친문' 전대 도전할 듯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반명·친문 현역의 거취가 대부분 윤곽을 드러냈다.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현역은 6명. 당초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된 것을 고려하
개혁신당 최고위원인 조응천 의원이 정당의 국고보조금을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의원은 법 개정안을 국회 입안지원시스템에 올렸다. 개혁신당 양향자·이원욱·양정숙 의원도 모두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다만 법안 발의를 위해서는 발의자 포함 10명 이상 의원의 찬성이 필요하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개혁신당을 향해 “보조금 사기가 적발됐으면 토해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으로 86억 원의 보조금을 챙긴 과거를 추억하면서 이번에 또 위성정당을 차리겠다고 한다”고 맞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제도가 없으니까 (반납) 안 한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당의 목표가 이재명 대표 개인 사당화의 완성인가"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않으리라 각오했지만, 하위 10%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같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정치결사체 원칙과상식 소속으로 활동해온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3일 개혁신당 입당과 동시에 22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경기 화성을에서, 조 의원은 남양주갑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한다.
이‧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13일)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