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5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기업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법을 안
崔 경제부총리, 이투데이 주최 ‘2024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 축사“디지털·녹색전환, 글로벌비즈니스 새 준칙”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에 보다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2024 CSR 필름 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을 방문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독일의 스타트업 생태계 간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9일 강석진 이사장은 독일 헤센주 산하 경제개발기관인 헤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제20회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건설업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건설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6개월에 걸친 공모와 심사 절차 등을 거쳐 부문별로 우수한 동반성장 전략과 모범사
정부가 중증·응급 대응이 가능한 우수 2차 병원에 대해 수가를 인상·가산한다. 의료사고 사법 위험 완화 차원에선 별도 기구를 통해 기소가 필요한 의료사고를 구분하고, 의료진 과실이 없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해선 국가보상 한도를 3억 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14일 이 같은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2~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5차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Asia Network Forum) 총회'에 의장국 및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해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ANF는 아시아 시험인증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험인증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역내 교역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가 중증·응급 대응이 가능한 우수 2차 병원에 대해 수가를 인상·가산한다. 의료사고 사법 위험 완화 차원에선 별도 기구를 통해 기소가 필요한 의료사고를 구분하고, 의료진 과실이 없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해선 국가보상 한도를 3억 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14일 이 같은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 한 IT업계 대형사 A기업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계약을 거절하기도, 제조사에 계약을 강제하기도 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1조 원을 맞았다.
#. 또 다른 대형사 B기업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중소기업들의 사업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이유에서 과징금 600여억 원이 부과됐다.
중소기업계에서 이같이 불공정거
尹 임기반환점 맞아 경제성과·향후계획 발표24조 지출구조조정…GDP比 재정적자 3%↓목표반도체 26조·소상공인 25조 규모 종합대책 마련
정부는 67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총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예상치(4.5%)를 밑돈 3%대(3.2%)로 묶으면서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갔다. 부처간 벽을 허물고 사업 연계를 강화하는 협업예산 16대 과제도 수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로와 전기로를 통해 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복합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세차례 글로벌 자동차 차체학회에 참가해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을 활용한 탄소 저감 자동차 강판 기술력을 선보였다.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차체 소재 및 부품학회인 CBP(Car Bod
‘하이브리드형 통상질서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통적 자유무역 기조하에 노동, 기후변화, 디지털 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존 통상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공급망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형 통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22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를 비롯한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으며 경총에서는 회장단사 대표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수교 이후 60여
법 시행 후 3개월간 '계도기간' 부여위반행위로 시장질서 크게 저해되거나중대한 재산상 손실 발생 시 제재 가능
내일(17일)부터 대출 연체금액이 3000만 원 미만인 채무자는 금융회사에 직접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연체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지나친 채권추심을 제한해 빚 갚기 어려운 서민의 재기 가능성과 금융회사의 회수 가치가 커질 전망이다.
협상 테이블부터 스타트업 기술 보호 기술개발 비용까지 손해액으로 반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구제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기존 솜방망이 처벌 수준에 불과했던 기술탈취 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처벌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1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스타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 CCRS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채무조정 제도의 실효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이용 수요를 예측 △채무조정 제도 및 채무 감면기준을 정비하는 방안 △채무조정 채권에 대한 금융회사 인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자영업자들에게 수수료와 광고료 등의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배달 플랫폼들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다. 정부 차원에서도 대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배달의민족(배민) 등 배달플랫폼에 대한 질타를 거침
중장기전략委 주최 '미래전략포럼'"배출권거래제, 시장친화적 고도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청정에너지, 무공해차와 같은 우리나라에 맞는 녹색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제2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말
한국수출입은행이 부실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수은과 캠코는 전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부실채권 효율적 정리 및 수출기업인 재기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기업인에게 신용회복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상적인 경제주체로의 신속한 복귀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