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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익 556억원…창사 이래 최대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익 556억원…창사 이래 최대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냈다.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92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21년 이래로 4개년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푸드빌은 사업 호조의 주요
    2025-03-28 16:21
  • 수출입은행, 현대차·SK온 미 배터리공장에 15억달러 지원
    수출입은행, 현대차·SK온 미 배터리공장에 15억달러 지원
    전기차 캐즘 돌파 위한 전폭적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차그룹과 SK온 합작법인 배터리 공장 건설 사업에 15억 달러(약 2조199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출 8억 달러, 보증 7억 달러로 구성되며, 한국 배터리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2025-03-28 08:34
  • 트럼프 車 관세 부과 공식화에 정부 "4월 중 자동차 산업 비상대책 발표"
    트럼프 車 관세 부과 공식화에 정부 "4월 중 자동차 산업 비상대책 발표"
    트럼프 "4월 3일부터 외국산 車에 25% 관세"한국, 대미수출 1위는 자동차…관세 충격 우려안덕근 산업장관, 자동차 업계 및 연구기관과 대응방안 논의 미국이 자동차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부는 우리 자동차 기업의 대미(對美)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4월 중
    2025-03-27 14:25
  • 산업부, 트럼프 '車 관세 25% 부과' 공식화에 '민관합동 긴급대책회의' 개최
    산업부, 트럼프 '車 관세 25% 부과' 공식화에 '민관합동 긴급대책회의' 개최
    트럼프 "4월 3일부터 외국산 車에 25% 관세"한국 대미수출 1위 車 관세에 비상…대응책 마련 고심 미국이 자동차 관세 25% 부과를 공식화하자 정부가 민간 기업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미 자동차 관세 부과 관련 '민관합동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2025-03-27 09:54
  • [종합] 현대차, 모빌리티 미래 열었다…HMGMA 준공
    [종합] 현대차, 모빌리티 미래 열었다…HMGMA 준공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준공식 개최정 회장 “2019년 트럼프 회동 때 증설 검토”“HMGMA 잘 지어져…백악관서 발표 영광”미 조지아 최첨단 거점 구축…연산 30만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美 연산 100만대 생산 돌입…생산 전 과정 디지털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현지 판매 기준)을 앞두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현대차그룹 메
    2025-03-27 07:37
  • 정의선 “2019년 트럼프 회동 때 증설 검토” [현대차 HMGMA 준공]
    정의선 “2019년 트럼프 회동 때 증설 검토” [현대차 HMGMA 준공]
    “HMGMA 잘 지어져…백악관서 발표 영광”“공장으로 트럼프 초청했는데트럼프, 백악관으로 오라고 해관세, 정부·기업 힘 합쳐 대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백악관에서의 투자계획 발표가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이 발표를 예고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선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2025-03-27 06:20
  • 현대차그룹, 美 연산 100만대 생산 돌입 [현대차 HMGMA 준공]
    현대차그룹, 美 연산 100만대 생산 돌입 [현대차 HMGMA 준공]
    생산 전 과정 디지털화…AI 이상감지, 로봇 위험공정 검사현지 생산 시작 20년 만의 성과…아이오닉5·9 양산, 내년엔 기아혼류 체제로 하이브리드도 투입…생산 유연화 8개 차종 생산 가능HMGICS 개발한 첨단기술 도입…“현지 생산비율 44%까지 올릴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준공하며 미국 생산
    2025-03-27 03:09
  • 계열ㆍ협력ㆍ합작사 연계 ‘미래차 클러스터’ 형성 [현대차 HMGMA 준공]
    계열ㆍ협력ㆍ합작사 연계 ‘미래차 클러스터’ 형성 [현대차 HMGMA 준공]
    여의도의 약 4배…11.7조 투자年 30만대 뱉리 시스템 생산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을 계기로 그룹 계열사, 합작사, 협력사를 연계하는 ‘미래차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26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HMGMA 완성차 공장, 계열사 및 합작사 건립을 위해 총 80억 달러(약 11조7200억 원)를
    2025-03-27 03:08
  • 현대차, 모빌리티 미래 열었다…HMGMA 준공 [현대차 HMGMA 준공]
    현대차, 모빌리티 미래 열었다…HMGMA 준공 [현대차 HMGMA 준공]
    미 조지아 최첨단 거점 구축연산 30만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AIㆍ로봇ㆍ인간’ 협업 의지 담아정의선 “제조 혁신 이상의 가치”미국내 ‘톱기어 기업’ 도약 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현지 판매 기준)을 앞두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2025-03-27 03:07
  • '위기 속 빛난 이순신 리더십' 韓 기업 최초 2기 백악관 뚫은 정의선
    '위기 속 빛난 이순신 리더십' 韓 기업 최초 2기 백악관 뚫은 정의선
    백악관서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 밝혀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산업 등다음 달 상호관세 앞두고 관세 돌파구트럼프 “현대차는 관세 낼 필요 없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인 중 처음으로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두 번째 임기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정
    2025-03-25 13:50
  • [사설] ‘美 3000만대’ 앞둔 현대차, 관세전쟁도 극복하길
    [사설] ‘美 3000만대’ 앞둔 현대차, 관세전쟁도 극복하길
    현대차·기아의 질주가 눈부시다. 미국 누적 판매 ‘3000만 대’가 연내 달성될 것이란 예고가 24일 나왔다. 현대차 그룹이 1986년 1월 ‘엑셀’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약 39년 만에 새 금자탑을 쌓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2월까지 미국 누적 판매 대수는 2930만3995대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1711만6065대를 팔았고
    2025-03-24 18:49
  • [종합]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현지화 전략으로 정책변화 유연하게 대응”
    [종합]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현지화 전략으로 정책변화 유연하게 대응”
    제57기 주주총회…무뇨스 “경쟁 심화 도전하는 DNA로 기회 찾겠다”“HMGMA서 아이오닉5·9 생산…하이브리드도 생산”이인아 상무 “30여년간 이어온 수소사업 유연하게 추진”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ㆍ첫 여성 사내이사 배출…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지화 전략으로 무역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전기차(EV)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2025-03-20 12:58
  • [특징주] SK이노베이션, SK온 대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특징주] SK이노베이션, SK온 대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SK이노베이션이 전날 자회사 SK온의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1.77%) 오른 1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7%대 상승세를 보이며 13만3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2025-03-20 10:24
  • 美 조지아주 관계자 티로보틱스 방문…"북미 시장 확대방안 모색"
    美 조지아주 관계자 티로보틱스 방문…"북미 시장 확대방안 모색"
    티로보틱스는 13일 미국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인 조지아주의 주 공무원들이 공급망 및 연구·개발(R&D) 파트너십에 관한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1월 안승욱 대표이사가 글로벌 사업본부장과 함께 조지아 주 관계자들을 만나 애틀랜타·조지아 지역의 현지 공급 제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 인디애나·미시간
    2025-03-20 09:46
  • SK온, 닛산에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15조 규모
    SK온, 닛산에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15조 규모
    SK온이 닛산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으며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SK온은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
    2025-03-19 16:59
  • [마감 후] 뿌리ㆍ첨단산업 뒤흔드는 車 위기
    [마감 후] 뿌리ㆍ첨단산업 뒤흔드는 車 위기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조지아주의 새로운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홍보하는 보도자료에 등장한 문구다. 백악관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가 미국 내 생산시설을 확장 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2025-03-12 14:23
  • 美 조지아주에 민관 합작 공동물류센터 확보…6개소로 늘어
    美 조지아주에 민관 합작 공동물류센터 확보…6개소로 늘어
    미국 조지아주에 6번째 민관 합작 공동물류센터가 마련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곳을 해외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해 중견·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활용한다. 해양수산부는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Dalton)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LX판토스 간 합작 물류센터 인수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물류센터는 임대면적 1
    2025-03-11 11:00
  • 백악관 “트럼프 관세 이미 효과” 홍보에 또 ‘현대차‧LG‧삼성’
    백악관 “트럼프 관세 이미 효과” 홍보에 또 ‘현대차‧LG‧삼성’
    “잠재적 관세 피해 줄이려 미국 사업 확장 모색”지난달에도 현대차‧현대제철‧LG전자‧삼성전자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홍보하면서 현대자동차와 LG전자, 삼성전자를 정책 성공 사례로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기업들이 잠재적 관세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국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2025-03-11 08:07
  • 안덕근 산업장관 "트럼프 신정부에 '한국, 전략산업 파트너' 각인"
    안덕근 산업장관 "트럼프 신정부에 '한국, 전략산업 파트너' 각인"
    "관세 부과 시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조건은 안 된다는 입장 전해"'군함·탱커·쇄빙선 패키지 주문 때 우선 제작' 제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미국 측에) 한국이 '전략적 산업 협력 파트너'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우호적 협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미국을 찾아 트럼프 2기 행정부
    2025-03-04 17:00
  • “완성차 생산 줄이면 우리도 타격” 대형 부품사도 전략 바꾼다[풍전등화 車 산업上]
    “완성차 생산 줄이면 우리도 타격” 대형 부품사도 전략 바꾼다[풍전등화 車 산업上]
    현지 생산량 늘리고 투자 확대판가인상 등 수익성 개선 노력 자동차 대형 부품사들도 관세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완성차가 관세를 맞게 되면 이들 기업의 부품 생산물량 조정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자동차·기타운송장비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8.2로 나타났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
    2025-03-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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