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마 본사와 직접 체결한 최초 계약이다.
루닛 관계자는 이
정밀의료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최근 대만과 협력연구를 통해 알파리퀴드®100을 이용한 흉수검사가 폐암환자의 맞춤치료에 유용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알파리퀴드®100을 이용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흉수(PE) 샘플 분석에서 92.3%의 경우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등의 주요 유전자 변이를 관찰했으며, 특히 EGFR 변이가 있는
국내 연구진이 양성·악성 자궁근종을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팀과 안태진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자궁근종과 자궁평활근육종을 감별하는 진단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해 성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궁근종은 자궁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 질환이다.
유전체 분석서비스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는 아론티어와 인공지능(AI)기반 개인 맞춤형 암백신 디자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환자 맞춤형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신항원 백신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에 근거한 자문 및 면역원성에 대한 실험적 검증 데이터를 제
대전광역시 동서를 가르는 갑천 줄기 상류, 국내 첨단산업을 이끄는 20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대덕테크노밸리가 자리잡고 있다.
국내 분자진단 선도 기업 HLB파나진도 이곳에 생산·연구 거점을 두고 있다.
9일 본지는 국내 PNA(Peptide Nucleic Acid) 분자진단의 요람으로 평가받는 HLB파나진의 연구소를 찾아 PNA 분자진단 제품 생산
넥스트앤바이오가 난치성 근육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근육재생 펩타이드 기반의 바이오잉크 핵심요소 기술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넥스트앤바이오는 2024년 1분기 이내로 오가노이드 기반 근육 재생치료제의 임상 1상을 위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2023년
JW중외제약이 환자 조직으로 만든 장기유사체 ‘오가노이드’ 기반의 연구개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비임상 중개연구 강화를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유사체로 불리는 오가노이드(Organoid)는 인체 내의 ‘장기(organ)’와 ‘유사한
JW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비임상 중개연구 강화를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유사체로 불리는 오가노이드(organoid)는 인체 내의 ‘장기(organ)’와 ‘유사한(oid)’의 합성어다. 줄기세포를 장기와 유사한 구조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다. 오가노이드는
코로나19 후유증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과학자들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3일(현지 시간)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저널인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논문으로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의 뇌 조직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똑같은 특정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진단검사 제품 ‘드롭플렉스 폴이(Droplex POLE)’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임상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ddPCR(드롭렛 디지털 유전자증폭) 플랫폼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다. POLE 유전자는
엑스레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법(MRI) 등 이미징 의존도가 높아 조기진단율이 20%에 불과한 폐암의 조기진단을 도울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제시됐다.
한국연구재단(NRF)은 이창환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폐암 진단과 5년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폐암은 한국인 암 사망률
로킷헬스케어가 싱글셀 RNA 시퀀싱 및 분석 기술 소개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오는 13일 3시부터 5시까지 강남 글래드 라이브 호텔에서 싱글셀 ‘Single-cell RNA sequencing Open Schoo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RNA 시퀀싱 기술에 관심이 있거나 이 기술의 적용을 필요로 하는 석, 박사 연구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코로나19가 이르면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피터 포스터 케임브리지대 유전학 교수는 전날 인터뷰에서 “바이러스가 발병 수개월 전 인간에게 전염되는 형태로 최종적인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나서 다른 개체를 감염시키지 않고 박쥐나 다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지니너스가 국내 최초로 10X 지노믹스의 싱글셀 비지움(SingleCell Visium) 분석 서비스에 대한 CSP(Certificated Service Provider)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싱글셀 분석은 수만, 수십만 개의 세포군 차원으로 분석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포군을 단일세포로 분리 후 하나의 세포에서
지난해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양자우월성을 처음으로 달성해 세계를 놀라게 한 구글이 이번에는 의사만큼 정확한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AI) 개발에 성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구글 산하 구글헬스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AI가 기존에는 놓쳤던 암을 잡아내는가 하면 실제로는 유
삼성서울병원은 KT와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와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병원내 모든 장소에서,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의료진 실시간 치
KT가 5G 기술을 앞세워 의료 혁신에 나선다.
KT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와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구축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 시각화 ·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충북대학교병원과 암 패널 검사 ‘캔서스캔’(CancerSCAN)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017년부터 암 패널검사 실시 승인기관을 대상으로 캔서스캔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암 치료를 위한 진단검사로 캔서스캔을 채택하는 의료기관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