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흡연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30분께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인천지검 형사2부(권순철 부장검사)는 지난 지난 19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폭언과 폭행을 한 박창진 사무장에게 두 번째 사과 편지를 보냈다. 첫 번째 사과쪽지가 논란이 된 만큼 두 번째 편지는 진정성을 담았는지 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YTN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박창진 사무장 집을 찾아가 우편함에 두 번째 사과편지를 남겼다. 하얀색 봉투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에 대해 '폭언·폭행이 없었다'는 대한항공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탑승객의 증언이 나왔다.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바로 앞자리 일등석에 앉았던 박모(32·여)씨는 13일 서울서부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날 조 전 부사장이 사무장에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