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같은 직장에서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미생’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전하기 위해 직장생활 45년, CEO 경력 30년의 사장들이 뭉쳤다.
권대욱 휴넷 회장, 글로벌기업 CEO 출신 이강호 PMG 회장, 코트라 및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역임한 공직계의 레전드 조환익 사장이 휴먼다큐 '인간극장'을 제작했던 PD들과 손잡고 유튜브 채널 '사장이 미안해
정의헌 한전KPS 사장이 임기를 2년가량 남겨 두고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에너지 공기업 수장들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제외하고는 전원 물갈이가 이뤄지게 됐다.
3일 한전KPS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전KPS는 발전소 설비 정비, 개보수 공사 등을 하는 공기업이다.
정 사장은
△솔트웍스, 50억 단기차입
△크리스에프앤씨인베, 크리스에프앤씨 9661주 130억에 처분 결정
△에이티세미콘, 최대주주 에티테크놀러지 348만여 주 담보설정
△쏠리드, 230만여 주 전환청구권 행사… 12월 22일 상장 예정
△랩지노믹스, 9만여 주 전환청구권 행사… 12월 26일 상장 예정
△에이스테크, 63만여 주 전환청구권 행사… 12월 2
2012년 취임해 5년 가까이 한국전력공사를 이끌어 온 조환익 사장이 1817일 만인 8일 이임식을 갖고 물러났다.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 1층 한빛홀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사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조 사장은 한전 직원들이 만든 동영상을 보면서 "제가 저런 동영상의 주인공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마음이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이 임기를 석달 가량 남겨둔 채로 퇴임한다.
한전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사장이 8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퇴임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후임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으나 영국 원전 수주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며 “영국 원전 수주가 가시화 돼 기쁜 마음으로 퇴임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전력이 공공부문 신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동시에 조환익 한전 사장은 내부 직원이 선정하는 ‘가장 존경하는 CEO’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PTW
한국전력이 이달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베트남전력공사 등과 1200MW(메가와트) 규모 ‘응이손2 석탄화력사업’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응이손2 사업은 한전 컨소시엄(한전-일본마루베니상사)이 2013년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로부터 국제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이다.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200㎞에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에서 폐막한 글로벌 종합에너지박람회 ‘2017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에서 총 14억7000만 달러(약 1조6400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BIXPO 2017는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만나라’는 주제로 미국전력연구원, 지멘스, GE 등 국내외 268개 기업과 연구기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7(BIXPO·빅스포)’는 에너지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효성, LS, 일진전기, 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GE, 오라클, 지멘스,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 등 268개의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기술 경쟁을 벌였다.
참가 기업은 신재생 사업,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유틸리티의 미래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전력은 2일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빅스포)에서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CTO포럼과 EPRI TI(Technic
조환익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이 영국의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와 한전은 현재 21조 원 규모로 원전 3기를 건설하는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 중이다. 후보군엔 한국형 모델 ‘APR 1400’이 포함돼 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된 한국형 원전으로 신고리 5ㆍ6호기
미래 전력 기술과 발전 동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스포(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전력 주최로 올해 3회째인 빅스포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668개 부스, 268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빅스포는 지난해 1조3000억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오후 2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치토세 시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개발과 자금조달부터
스마트에너지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택한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LS산전의 기술력으로 완공돼 본격적 운영을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간)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千歲市)에서 열린 28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조환익 한전 사장, 구자열 LS그룹 회
탈(脫)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 전환 후폭풍이 결국 전기요금 인상으로 번질 조짐이다.
전기 부하량이 많지 않은 시간대(오후 11시~오전 9시)에 사용하는 경부하 요금의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율을 축소하는 방향이다. 사실상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효과가 생기는 셈이다.
2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탈원전 정책 이후 산업용 경부하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일명 스마트계량기) 보급 사업 지적이 나오자, 조환익 사장이 "동의할 수 없다"며 발끈했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전 국정감사에서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AMI가 외부 해킹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돼 있음에도 한전은 보급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양방향ㆍ실시간 통신이 불가능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우리나라가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건설ㆍ운영 계약 변경과 관련해 지분투자 목표수익률 10%는 괜찮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이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계약에서 지분투자 목표수익률을 2012년 의결 때 16.0%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3일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측과 일치한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전력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서 조 사장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이 미미할 것이고, 한전이 충분히 감당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