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체험형 쇼핑공간 '신세계 존(zone)'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크업·향수, 주류·담배·식품 특화 공간으로 각각 서편과 동편에 있으며 총 2880㎡(약 871평) 규모다.
메이크업·향수 매장에는 총 99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주류·담배·식품 매장은 △와인존 △시가존 △식품존 등으로 구성했다.
티맵모빌리티가 이마트24와 협업으로 충청도 맛집 상품을 선보이며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티맵모빌리티의 압도적인 데이터와 이마트24의 인프라 등 양사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기획됐다. 특히, 충청도 청양 및 단양의 숨은 가치를 조명하고자, 이동 데이터 기반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 메뉴를 상품화했다. 협업 상품은 △야끼짬뽕 △
BGF리테일은 고립·은둔·고독사 우려가 있는 위기 가구에 바우처를 지원하는 '희망 ON나' 사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광역시 남구와 협업해 진행한다. 전날 울산 남구청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해 관할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 온라인으로 확대
제주항공이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기존 이메일과 기내 주문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었던 기내 면세 구매 서비스를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을 통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
올 들어 42% 늘며 성장 두드러져승인 규제 완화ㆍ혁신 상품 개발 영향
전 세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이 지난달 말 1조 달러(약 1300조 원)를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액티브 ETF는 증시 벤치마크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종목 비중을 조정하는 펀드다. 2008년 첫 출시됐으며
경복궁면세점이 12일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공항, 청주세관, 충정북도청 및 지역기업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화장품, 식품, 주류, 담배 등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김해공항, 입출국장 면세구역 동시운영소비자 혜택 축소·카니발리제이션 우려주류 경쟁 치열…“가격경쟁력 확보”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 “고객 혜택 폭 늘릴 것”
중소·중견 면세업체인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출국장 모든 면세점을 품게 됐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주류 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판매
올해 2분기(4~6월) 가구 실질소득이 물가 둔화 영향으로 1분기 만에 증가 전환했다. 가계소득은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은 496만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5% 늘었다. 가계소득은 작년 2분기(-0.8%)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뷰티 브랜드 6곳의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이날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인천국제공항 유일 화장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96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개성을 살린 매장 컨셉은 물론 단독 제
총격범 집 주변에 사법 당국 차량 다수주변 도로 봉쇄, 이웃들 대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격범의 차량과 집에서 폭탄 제조물질이 발견됐다고 AP통신이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자는 “폭탄 제조물질은 펜실베이니아주 베델파크의 용의자 집과 차량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영국 4월 CPI 상승률, 시장 전망치 상회BOE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15%
유럽증시가 2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포인트(0.34%) 내린 521.18에 마감하며 2거래일째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46.56포인트(0.25%) 내린 1만8680.20에,
롯데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17일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
미혼인 20·30대 1인 가구는 총 소비지출의 3분의 1이 외식·여행 관련 지출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40·50대는 집밥·집술 관련 지출 비중이 컸다.
본지가 2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표본 3571명)를 활용해 취업자인 미혼 1인 가구의 연령대별 소득·지출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20·30대는 월 345만2000원을 벌어 25
롯데면세점, 주걸륜 앞세워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 박차
신라면세점, 아시아 허브 홍콩 첵랍콕공항 3년 연장
국내 면세점업계 1, 2위를 다투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8월 약 6년 5개월 만에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해 면세점 업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해외 출국자의 주류 면세 한도가 확대된 지 1년 6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면세점업계가 늘어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주류 중에서도 특히 단가가 높은 고급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 면세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가 크다. 게다가 정부가 또 한번 주류 면세 한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과 치열한 경쟁 끝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을 따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화장품·향수에 이어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을 독식하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특허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찰 구역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가계에서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이자 비용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 원이었다.
전년(9만9000원)과 비교해 31.7%나 늘었다. 이는 통계청이 1인 이상 가구에 대한 가계동향 조사를 시행한 2006년
통계청 홈페이지에 ‘나의 물가 체험하기’란 항목이 있다. 통계청이 2016년에 개시한 서비스다. 거주 지역과 한 달간 구매한 품목을 선택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물가 수준을 전국과 비교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간단하다. 통계청 내 ‘국가통계포털’을 클릭하고, 검색창에 ‘물가’라고 입력하면 된다. 그럼 ‘나의 물가 체험하기’가 연관 검색어로 제일 먼저
롯데와 신라가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 입찰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DF2 구역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롯데와 신라를 면세점 신규사업 복수 사업자 후보로 결정했다. 롯데와 신라를 비롯해 신세계와 현대 등이 입찰에 참여했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종합 평가를 거쳐 고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그랜드 오픈식을 열고 19개 전(全) 매장 운영을 공식화했다.
2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19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리서우향(Lee Seow Hiang) 창이공항그룹 대표이사, 롯데면세점 모델인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등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