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1만 여건이 유출된 한림성심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등이 과징금ㆍ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한림성심대학교 등 3개 공공기관에 총 3235만 원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하고, 담당자 교육 등 보호 실태 개선을 권고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
비영리기관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과징금ㆍ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타당한지, 해외사업자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대한 지적이 9일 대두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오전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 6개 사업자에게 5340만 원의 과징금과 3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비영리재단에 과징금ㆍ과태료…적절한가?
개인정보위는 이노베이션
회원과 건강검진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규를 위반한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에 총 6625만원의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제4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개 사업자에 대한 제재 처분을 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로 시작됐다. (사
행안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 27일 입법 예고주민등록 번호 변경 심사연장도 3개월→30일 단축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전입신고 가능
앞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고통받는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심사 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이 우려되는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최근 텔레그램 메신저 앱으로 불법 성 착취 영상물을 공유해 논란된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신속 처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n번방' 사건 피해자로 인지되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건을 '긴급처리 안건'으로 상정하고 되도록
사기전화(보이스피싱)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해자의 대다수가 검찰이나 경찰 등 사법기관이나 은행 등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은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올해 사기전화로 인한 재산 피해로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한 사람들의 신청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등록변경위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후 2년 동안 총 1828건의 변경 신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1109명은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위원장 홍준형)가 지난 2017년 6월 1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집계한 의결 현황 자료에 따르면 1828건의 변경 신청 가운데 159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허용된 후 2년간 모두 955명이 주민번호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 사유는 보이스피싱이나 신분도용, 가정폭력 피해 등의 순으로 많았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30일부터 2년간 모두 1582건의 주민번호 변경 신청을 받아 1396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955건에 대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주민등록번호 변경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신체ㆍ재산상의 손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사람은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희망하는 이는 신청서와 입증 자료를 갖춰 주민등록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변경이 30일부터 가능해졌다.
이날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등록번호 변경 업무를 시작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해진 것은 주민등록번호 제도가 도입된 1968년 이후 50년 만이다.
하지만 아무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이 가능한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 유출 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자막 사고를 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에서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 등 8명의 멤버들이 국군 의무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이 입소 전 의무 부
앞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주민등록변호 변경 절차를 따로 정하고 있지 않은 '주민등록법' 제7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헌재는 주민등록번호를 단순 개인식별번호가 아니라 개인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수단이 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주민등록번호가 불법 유출될 경우 개인의 사생활
배우 이이경이 ‘진짜 사나이’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이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9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해병대편’과 관련해 MBC 측과 ‘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의 사과를 받았다”며 “편집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 측이나 제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 유출과 일본 군가 사용으로 인해 시청자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진짜 사나이’는 시작하자마자 일본 군가인 ‘군함 행진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습니다. 또 이이경이 자필로 써내려 간 훈련 불참 경위서에서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사
‘일밤-진짜 사나이’가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 유출과 일본 군가 사용으로 인해 시청자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 편에서는 이이경이 허리 디스크로 중도 퇴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는 시작하자마자 일본 군가인 ‘군함 행진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 또한 이이경이 자
주민등록번호 변경 규정이 없는 현행 주민등록법의 위헌 여부를 두고 정부와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가 공방을 펼쳤다.
헌재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주민등록법 제7호 3항 등 헌법소원' 공개변론을 열었다.
이날 변론의 첫 번째 쟁점은 헌법소원 청구의 적법성이었다. 이에 대해 청구인 측은 "주민등록법이 변경에 관한 규정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13자리로 만들어진 하나의 숫자열을 외우고 있을 것이다. 바로 주민등록번호다.
주민등록번호는 일제시대 때 도입된 조선기류령 및 기류소속규칙이 그 기원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주민등록번호의 시작은 1968년 1월 김신조를 포함한 북한의 특수부대 요원 12명이 청와대를 습격한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간
대통령 주민등록번호도 털리는 나라…. 자칭 ‘ICT 코리아’의 부끄러운 현주소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사고 때마다 정부는 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대책에는 언제나 근본이 쏙 빠져 있었고, 그마저도 유야무야로 끝나곤 했다.
은행·카드사·통신사에 이어 이번엔 공공 아이핀(I-PIN·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시스템까지
주민등록번호 대신 마이핀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7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를 법적인 근거없이 수집해 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넘길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마이핀은 개인식별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의 무작위 번호로 인터넷 상으로나 주민센터 등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7일부터 당장 마이핀이 사용되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 여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