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일이다.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인 불평등 문제를 다룬 글에 실린 사진을 보았다. 몇몇 젊은 여성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이었다. “정부야 아무리 나서봐라. 내가 결혼하나 고양이랑 살지”. 우리 사회 출산 기피의 핵심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았다. 아이 대신 고양이! 청년세대에게 출산과 육아가 기성세대와 국가에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야당은 물론, 재정 당국의 코로나19 지원 정책에 각을 세우며 피해 장기화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채무탕감과 신용 사면 조치 등을 언급하며 현행 정책보다 대폭 강화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 후보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7대 공약을 발표하며 “미국의 급
▲김진금 씨 별세, 이광진(한국예탁결제원 연구개발부 수석업무역) 씨 모친상 = 19일, 대구 성서 계명대 동산병원 장례식장 백합원 2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053-258-4444
▲허형권(전 세종호텔 부사장) 씨 별세, 허정윤(유코카캐리어스 차장)·서윤(호주 거주) 씨 부친상, 최진성(LG생활건강 파트장)·추포첸(호주 변호사) 씨 장인상 = 1
# 가정주부 A씨는 “유가가 0원이 될 순 없으니 ETN 가격이 0원이 되긴 어렵다”는 직원의 설명을 믿고 해외 레버리지 원유선물지수 ETN 상품에 투자했다. 또, 증권사 직원은 본인이 투자 중인 상품이라며 카카오톡과 유선으로 3배 수익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동 상품은 2개월 만에 상장 폐지되면서 A씨는 –97.85% 손실을 봤다.
최근 해외투자 및
‘이혼’,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소재가 예능에서 주류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이혼한 연예인들의 이야기와 육아를 보여주는 예능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과거 연예인들의 이혼 얘기가 암묵적으로 금기시 됐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다소 파격적인 소재임에도 당당한 웃음과 현실 반영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2021년 현 시대상을 비추고
MZ세대의 아이디어가 담긴 '돼지바'가 나왔다.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돼지바 신제품 2종(돼지바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8월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해 공모전 기간 동안 565건의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롯데푸드는 심사를 통해 14개 작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됩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방역 패스’ 적용 시설도 대폭 늘이기로 했습니다.
다음주부
10년 동안 우리밀 연구, 아리진흑ㆍ아리흑찰 포함 3종 개발식물특허 등록 14개 기업 기술이전, 재배면적 50㏊로 늘어
“국내 최초 유색 밀인 아리흑은 수입 밀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 밀 대표주자이다. 우리 밀 전국 빵집 지도를 만드는 게 꿈이다.”
김경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는 10년 동안 우리 밀을 연구했다. 10여 년 전 우리 밀
대상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 3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뱅크 식품 기부는 물론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해오고 있다.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은 청정원 봉사단이다. 청정원 봉사단은 임직원봉
본격적인 김장 시즌이 돌아왔지만 배추, 무 등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부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김장을 포기하는 일명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자 접근성이 우수한 편의점에서는 김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그동안 김장 수요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편의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밥족의 장보기 수요가 높아
'크라우드 펀딩'이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미리 조달받는 것이다. 새롭고 맛있는 먹거리라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일명 '얼리어먹터'들에게 미리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음은 물론, 제품 출시 후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7일 관련 업
김장철을 앞두고 관련 물가가 치솟으며 주부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고민 해결을 위해 관련 물량 확보에 나서는 한편 김장키트를 내놓는 등 김장철 시장 선점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10㎏, 깐마늘 20㎏ 도매가는 지난 2일 기준 8343원, 15만6833
#수북이 쌓여 있는 절인 배추에 보기만 해도 매운 김칫소를 켜켜이 넣어 버무린다. 몇 시간을 쪼그리고 앉아 배추를 버무리다 보면 “아이고 허리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래도 이렇게 담근 김치를 가족들과 겨우내 밥 위에 척척 얹어 먹고 봄 무렵 푹 익은 김치로는 찌개며, 전을 부쳐먹을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김장을 한다.
10월 말~12월 초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설거지론’과 ‘퐁퐁단’ 등 신조어가 등장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거지론이 뭐냐, 여기저기 논쟁 중이다. 나도 나이가 먹어서 이제 못 알아듣는 이야기와 표현이 늘어난다”며 관심을 표할 정도다.
‘설거지론’이란 결혼 전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이 상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여성 직원들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쓰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고 거듭 부인했다.
홍 회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가 알기로는 회사에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라면서 "회사가 (해당 논란 때문에) 격앙돼 있다"고 말했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이날 "저희
#“안녕, 저녁 먹고 로블록스(Roblox)에서 만나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헤어진 초등학생 3학년 이 모양은 집에 와선 모바일로 메타버스에 접속한다. 친구들과는 탈옥게임 ‘프리즌 라이프(Prison Life)’를 하기로 했다. 주말에는 캐나다에 사는 사촌 오빠와 ‘에어플레인3(Airplane3)’ 게임에서 만나기로 했다.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
#. 대학생 A씨는 네이버 제페토의 구찌 매장에 들러 구찌 옷을 샀다. 가상 캐릭터(아바타)를 꾸미기 위해서다. 실제 구찌 제품을 본뜬 모자, 스카프, 원피스 등을 터치하자 가격표가 떴고 탈의실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몇가지 골랐다. A씨는 “실제로 돈 주고 사려면 500배는 비싸게 주고 사야 하는데 메타버스에서 사면 싸다”라면서 “코로나19 이후 가상공간
장중 상승반전, 커스터디 물량에 장초반 낙폭 줄여..고점에선 분기말 네고헝다 이슈 마무리 국면, 내주부턴 테이퍼링 주목할 듯내주 헝다 이자지급 및 미·중 PMI 주목 속 1160원대 중반~1188원 등락
원·달러 환율이 나흘연속 상승했다. 장중흐름은 전저후고를 보였다. 장초반엔 밤사이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1% 넘게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이후 중국장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인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자신의 친형제가 화천대유 계열사 임원으로 얽혀있다는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15일 이투데이에 "나는 외아들이다. 위로 누나와 아래 여동생뿐이며, 남자 형제는 없다"고 밝혔다. 누나와 여동생은 둘 다 시집갔고, 누나는 아르헨티나 등에서 거주해왔고, 여동생은
사소한 물건도 로켓처럼 빠르게 배달해준다는 ‘배송혁명’ 시대에도 원류(源流)는 있다. 현관 문고리에 걸린 바구니 혹은 우유 투입구에 누군가 놓고 간 야쿠르트다. ‘누군가’에 해당하는 운반책은 전국 방방곡곡 배송망 최전선에 모세혈관처럼 퍼져 있는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 '프레시 매니저'다. 온갖 먹거리가 가득 담긴 그 시절 보냉 가방은 현재 전기 구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