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주식시장이 29일 폐장된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연말 시장운영과 관련해 “30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장일인 30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아울러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주식시장의 격언처럼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만약 배당주에 관심이 있다면 주식 매수에 앞서 투자 전략부터 정해야 한다. 내가 배당금을 받기 위해 투자를 할 것 인지 아니면 배당금을 받기 전에 매도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주식일수록 12월말까지 매수세가 강해지므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거래대금이 1000조원을 밑돌았다. 2년 만에 반토막 난 것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피의 거래대금은 95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848조4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최저 금액이다.
증시 거래대금은 2007년(1382조7000억원),
이건희 회장이 3년 연속 국내 최고 주식 부자 자리를 고수하며 지난해를 마감했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789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를 작년 주식시장 폐장일(12월2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11조6518억원으로 2010년 이후 3년째 상장사 최고 주식 부자 자리를 지켰다. 이 회장의 지
코스피지수가 주식시장 폐장일인 28일 미국발 악재로 하락하며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0%(11.49포인트) 내린 1897.13으로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와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암살 사건으로 테러 위협 증가 영향으로 일제히 1% 중반 정도 떨어졌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