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학벌 불평등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는 주범입니다. 미디어는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한 지도층 인사의 불법적인 위장전입마저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미디어는 정권에 따라 위장전입에 대한 논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충북대에서 ‘미디어와 불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 수업에서 한 대학생이 한 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5년간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해 온 소아 뇌성마비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에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임명됐다.
2008년 6월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선임된 이후 2010년과 2012년 등 3차례나 병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산하 병원장을 3차례 연임한 것은 정 장관
정진엽 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이 4일 차기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됐다. 이에 과거 정치인들이 주를 이루던 보건복지 분야 수장 자리에 의사들이 자리, 의료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것은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이다.
정 교수가 내정된 배경에는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허술한 대응으로
한독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는 제1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 상' 수상자로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 상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사회 지도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