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하다. ‘굿닥터’가 안 끝날 줄 알았는데 끝났다. 시온이한테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
배우 주원이 시온이의 매력에 아직 흠뻑 빠져있었다. 주원은 15일 저녁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지난 8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 ‘서번트
배우 주원이 자폐성향을 가진 소아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주원은 7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김진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주원은 극 중 ‘서번트 증후군(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지닌 이들이 특정분야에서 천재적
MBC가 수목극 전쟁의 신호탄을 쐈다. 배우 최강희와 주원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7급 공무원’이 23일 밤 기대 속에 막을 올렸다.
영화 ‘7급 공무원’(2009)의 작가 천성일이 극본을 집필한 드라마 ‘7급 공무원’은 상대를 속이는데 전문가가 된 두 젊은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다. 신임 요원의 훈련과정, 신분을 밝힐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