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011년 11월 론스타에 외환은행 주식 처분 조치 의결김석동 전 위원장 시기…이창용 총재·김주현 위원장 각각 부위원장·사무처장 재직
론스타는 2011년 외환카드 주가조작으로 인한 형사처벌(벌금 250억 원) 확정으로 외환은행에서 손을 뗀다. 외환은행을 사들인 지 8년 후 일이다.
금융위원회는(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 2011년 1
KB국민은행은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 후보는 금감원 은행 업무 총괄 부원장 출신으로, 금융권 감사 전문가다. 금감원 비서실장과 총괄조정국장, 은행업서비스본부장 등을 지냈다.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주 후보의 감사 관련 전문성과 국제 감각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금융연구소 대표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단번에 날아올라 하늘 높은 곳까지 이른다는 ‘일비충천(一飛沖天)’의 각오를 다졌다.
조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취임식에서 “만리 밖의 일까지도 꿰뚫어 보고 빠르게 결정하고 신속하게 실행해서 대한민국 금융의 새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를
이번 주 금융권의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신한금융(23일), KB금융·우리은행(24일), NH농협금융(29일)이 차례로 정기 주총을 연다.
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최고경영자(CEO) 추천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이사진의 변화다.
하나금융은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인 홍은주 한양대 사이
신한금융이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신한금융은 21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6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 고려대 교수,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 히라카와 유키 레벨리버 대표, 필립 에이브릴 BNP파리바 일본 대표를 재선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소장(대표이사)으로 취임했다.
우리은행은 13일 지난 1일부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에 김주현 전 예보 사장을 선임됐다고 밝혔다. 주재성 전 대표가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한 임기를 지난해 12월 마친데 따른 것이다. 임기는 2년이다.
김주현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KB국민은행은 영조주택 대출 특혜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자 내부 감사 체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명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부산지검이 영조주택 대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KB국민은행 이름이 나왔다고 들었다”며 “문제가 된 3000억원 가운
금융위원회는 24일 19명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로 꾸려진 '금융개혁회의'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학계에서는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영석 서강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정순섭 서울대 교수 등 6명이 참여한다.
금융업계에서는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성택
'바람직한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지만 상명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원 고려대 초빙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엄영호 연세대 교수, 이지훈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에디터,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바람직한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지만 상명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원 고려대 초빙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엄영호 연세대 교수, 이지훈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에디터,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금융은 29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에는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추천했다. 주재성 대표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8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총무국 비서실장, 총괄조정국 복합금융감독실장, 조사2국장, 신용감독국장, 총괄조정국장, 은행업서비스본부장 부원장보를 지냈다. 지난 4월 은행업무총괄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가 다시 시작됐다. 박영빈 경남은행장과 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은 재신임을 받아 남은 임기를 채운다. 이순우 회장이 행장직을 겸직하기로 한 우리은행과 유임된 3개 회사를 제외하면 10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 4일 대표이사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 같은 인사 방향을 확정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 하나은행과 함께 은행 본점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서민들의 고충을 위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은행 홍보모델인 탤런트 유준상도 함께 해 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살리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인수위는 금융당국에 이용 실적이 미미한 5000억원 규모의 재창업펀드를 활성화하는 대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 채무조정 제도 요건을 완화하고 은행 불경기 때 중소기업 대출을 꺼리는 관행을 개선토록 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달 28일 18개 은행 수석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자금지원으로 올해 중소기업 대출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가계부채 축소과정에서 부실차주가 급증하지 않도록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채무조정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은행권이 경영권 악화에 대비해 무리한 외형확대 경쟁보다는 내실위주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과 농협은행이 서민들의 금융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과 신충식 농협은행장 등 내외빈 및 230여명의 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본점 강당에서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주재성 부원장은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바젤Ⅲ 자기자본규제가 국내 은행의 국제적 신인도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은행은 경영건전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능력 제고의 계기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부원장은 27일 은행과 외은지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젤Ⅲ 규제 도입의 영향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이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다섯번째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강원도 원주에서 실시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 주재로 현지 중소기업 대표와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1일 금융상담센터를 설치, 강원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 부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
저축은행 가운데 4개 가운데 3개꼴로 올해 하반기에 적자를 내고, 건전성 지표가 나빠져 연내에 추가 퇴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저축은행과 신라저축은행 등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져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를 받았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19개 저축은행 가운데 15개 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
집값이 떨어져 대출금도 못 건지는 깡통주택의 경매 처분을 3개월간 유예하는 제도가 2600개 금융회사로 확대된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 제도를 제 2금융권까지 확대해 전 금융권에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매유예제도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LTV(담보인정비율) 초과대출의 장기분할상환 전환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