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A 김치제조업체는 중국산과 국산 소금을 섞어 사용한 절임배추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소금의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속였다. 원산지 거짓표시 배추는 총 32톤, 금액으로는 1억 원이 훌쩍 넘었다.
#서울 종로에 있는 B 식당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배추김치로 김치해물전을 만들어 판매하고 반찬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배추김치의 원산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
중국산 다진 양념(다대기)을 건조한 고춧가루를 100%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28일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유통한 충남 소재 고춧가루 제조업체 운영자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산 다진 양념으로 제조한 가짜 고춧가
중국산 배추김치를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배추, 양념류 등 김장 채소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109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달 4~13일 특별사법경찰 등 단속
13일 오전 인천시 서구의 한 김치제조업체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사무소 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원산지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장세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사무소 팀장은 "중국산 배추로 담근 김치는 초록색 배춧잎이 적고 두께가 두껍다. 중국산 고춧가루는 입자가 고운 것이 특징"이라며 "이런 특징이 보이는 김장김치에 재료가 국산으로 표기됐다면
400여 년 전 국내에 전래된 고추는 이제 우리 식생활에 가장 중요한 채소 중 하나가 되었다. 고추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생산량도 막대하다. 60만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조 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쌀 다음으로 큰 규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추는 국제 경쟁력이 강한 작물이 아니다. 농가의 75% 이상이 0.1ha
중국산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김치를 ‘우수농산물인증’을 받은 순수 국내산 제품으로 속여 팔아온 업자가 덜미를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은 24일 중국산 고춧가루를 넣어 제조한 김치를 ‘우수농산물인증’ 받은 국내산 김치인 것처럼 허위 표시해 판매해온 식품제조업체 대표 이모씨 등 3명을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조사결
서울시가 불법 수입한 중국산 고춧가루를 제조·유통한 일당 등 5명을 적발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국에서 보따리상들이 불법으로 들여온 값싼 고추를 섞어 수도권 대형마트, 식자재상 등에 유통 판매한 고춧가루 제조·유통업자 5명을 적발해 불구속 수사 중에 있으며, 현장에서 불법 수입된 중국산 압축고추 1090kg을 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김치와 김치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가 207곳으로 드러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명예감시원 3000명을 동원해 김치 수입업체와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김치의 원산지표시 위반 유형을
김장철을 앞두고 구더기 젓갈 등 위생불량·원산지 표시위반 업체가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김장철을 맞아 식자재 제조 ㆍ가공업체 43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비위생적 제조ㆍ판매,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고춧가루 원산지를 속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법률'을 위반한
중국산 고춧가루와 배추김치를 국산으로 둔갑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양념, 김치류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24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양념류 취급업체 및 김치 유통·제조업체 17곳을 형사 입건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
GS샵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손잡고 9월1일 오후 1시15분, 6시35분 두 차례에 걸쳐 경북 영양에서 생산된 햇고춧가루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판매되는 상품은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영양군에서 육종부터 수확까지 계약 재배한 고추로 만든 ‘빛깔찬 고춧가루’다.
경북 영양은 태백산맥 내륙에 위치해 고추가 익어가는 6월부터 9월 사이 일교차
"고추장에 사용되는 중국산 고춧가루 함량은 5%내외에 불과하며, 대부분 국산을 사용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24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전혜숙(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고추장 주원료는 중국산 양념'이라고 제기한 데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자료에서 '중국산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