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관 파트너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인센티브 시스템을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가 4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기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계가 무엇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손실보상의 확인보상이 지난달 27일 온라인에 이어 10일부터 현장접수에 들어갔다. 그간 신속보상 온ㆍ오프라인과 확인보상 온라인 신청 과정에서 낮은 보상금액과 시스템 오류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컸던 만큼 남은 확인보상 현장접수 기간동안 적지 않은 신청이 몰릴 전망이다.
중기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소상공인 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이 당초 예상보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행 초기 갖은 오류로 보상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자영업자가 많았던 데다 고령 소상공인들의 경우 제도 시행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중기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44만8824명에게 지급됐다. 지급액은 1조2674억600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2년 반째 공회전을 거듭해온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에 관한 중고차와 완성차 업계 간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졌다.
이날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참고인으로 참석한 완성차 업계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과 중고차 업계 안병열 서울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에게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개각 대상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함됐으며, 청와대 비서진 교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미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상태며 16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이다. 최근 이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정 총리는 19∼21일로 예정된 대정부질문 직후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조달청은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조달청은 4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가지 중점 분야는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제도 협력 △우수 중소기업 해외조
공영쇼핑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K’ 론칭쇼 생방송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이번 론칭쇼는 국내 홈쇼핑사 최초로 국가 행사를 생중계한 행사였다. 2일(현지시간) 오후 6시에 시작된 방송에는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박 장관은 론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치세력화' 행보에 속도를 내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의 갈등이 예고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기벤처기업부에 정치참여를 금지한 정관 제5조에 대한 삭제승인을 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공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정치참여는 우리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기본권’을 행사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라며 "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은 ‘e-마케팅페어’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중기
여야는 4월 임시 국회 첫 날인 8일 추가 경정 예산안과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및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4월 임시 국회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강원도 산불 복구 작업 및 이재민 대책이 중
“2500여 명인 현재 회원 수를 5000명으로 늘려 5대 경제단체로 도약하겠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포부를 밝혔다.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함께 걸어온 20년, 미래를 향한 2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취임식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으로 로봇이 노동자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오히려 일자리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0월 말부터 전북 군산과 경북 포항에 이어 세 번째 ‘전국 경제투어’로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했다. 경남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서, 제조업 혁신을 통해 스마트
CJ오쇼핑이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세를 탄 ‘아지오’를 중소기업 무료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CJ오쇼핑은 17일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1사1명품’ 무료 방송을 통해 아지오의 구두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날 CJmall의 1사1명품 기획전을 통해서도 아지오의 수제화를 판매할 예정이다.
1사1명품은 2012년 시작돼 6년째를 맞는
문재인 정부의 부처 업무 첫 성적표가 나왔다. 국무조정실은 3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2017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2016년 정부 업무평가 배점은 국정과제 50점, 규제개혁 20점, 정책홍보 20점, 정상화과제 10점이었다. 여기에서 정상화 과제 배점은 사라지고 규제개혁 배점은 반으로 줄어든 대신 일자리 창출이
CJ오쇼핑 6일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앞장선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통업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유공자’로 시상하며, CJ오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실천 우수기업 부문의 장관 표창 수상자로
“장관이 하루라도 더 빨리 임명되는 게 더 중요할 테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지금, 중소기업 업계의 솔직한 심경이다. 중기부 장관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는 쪽은 업계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중소기업청이 ‘부’로 승격되면서 가졌던 높은 기대감만큼 장관 공석이 장기화되는 데 대한 업계의 실망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