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벌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LG그룹이 3년간 총 3만 9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부 측과 구광모 회장 등 LG그룹 측은 21일 서울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간담회를 하고 LG그룹이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LG그룹은 향후 3년간 매년 1만 명씩 총 3만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특히 LG는
AI연구원 설립 등 투자 및 인재 육성 박차LG커넥트·소셜캠퍼스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 적극 지원
취임 4년 차의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용과 투자, 신사업 육성 등을 통한 선순환고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으로 구광모식 경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 구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삼성이 다시 ‘시계 제로’ 상황에 빠졌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는 5년째 접어들어 마무리됐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은 또다시 리더십 공백을 맞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
경영계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삼성그룹의 경영 공백이 현실화된 것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이 부회장 재판 직후 입장문을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 세계 각국의 자국 산업 보호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삼성그룹 경영 불확실성에 따른 한국 경제 악영향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협은 이 부회장의 재판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에 대한 유죄 선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이 협력사 지원책을 선보이며 ‘함께 멀리’ 가치 실천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장 수수료 인하, 2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상생 협력 방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달 개점한 광교 사업장을 제외한 전 사업장의 식음료 브
우리은행은 성동조선과 한국GM의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통영과 전북 군산 지역의 관련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 대상은 성동조선 협력업체 250개 사, 한국GM군산공장 협력업체 145개 사 등 중소기업과 통영·군산지역 소상공인, 기업 휴직자, 퇴직자 등이다.
소상
“경총은 정부와 노동계의 협력적 동반자가 되겠음을 약속한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문제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을 쌍수 들어 환영한다.”
박병원 경총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일자리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단과의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부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에 동참하겠다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제품 ‘노브랜드’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힘쓴다.
이마트는 30일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마트 노브랜드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브랜드 전체 생산업체 중 중소기업 비중을
STX조선해양 정상화 및 중소기업 협력업체 호소문 전달식 및 간담회가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왼쪽 두 번째)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왼쪽)과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왼쪽 세 번째)에게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노진환 기자 myfixer@
GE헬스케어 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에 글로벌 최대규모로 초음파 연구개발(R&D) 및 생산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2017년까지 생산량을 2배 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30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키히코 쿠마가이 GE헬스케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칼하인즈 룸피 GE헬스케어 글로벌 초음파
CJ그룹은 동반성장·상생을 경영의 핵심 화두로 삼고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업체 및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활동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협력사 직원에게 건강검진과 같은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CJ오쇼핑과 CJ프레시웨이는 꾸준한 농가 지원활동으로 공유가치창출(CSV)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사진)이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우려하며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7일 경기도 반월공단 내 중소기업 대표, 현지 소재 금융기관 점포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자금지원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권 원장은 "세계 경제는 유럽 재정위기 심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관계 정착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2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경제 회복세가 중소기업 전반으로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어서 대기업 중소기업 협력업체까지 건강하고 생산적인 협력관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 대기업과 중소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은 25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LS엠트론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엠트론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경영자금과 대출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협력 업체를 위해 전라북도, 전북은행,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정몽구 회장이 8.15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해외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몽구 회장은 이번 사면 조치 후 입장을 발표하면서“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선진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며 중소기업·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또한 새로운
현대차 정몽구 부자의 구속여부 결정이 계속 늦춰지는 가운데 검찰마저도 '현대차 위기론'에 수사팀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검찰이 비자금 수사에 착수하자 현대차는 갑작스런 1조원 글로비스 지분 사회환원 발표에 이어 25일 중소기업 협력업체 상생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게다가 26일엔 몇몇 증권사들마저 현대차의 적대적 M&A가능성까지 거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