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분양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한 자녀 가정 등 3인 이하 가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상반기 타입별 청약 경쟁률 상위권은 중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2월 서울 서초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5년간 25만 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급감한 반면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747가구에 그쳤다. 직전 5년(2014~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평형 청약 경쟁률이 크게 오르고 있다. 설계가 진화하면서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추고, 중대형 평형보다 구매 부담이 덜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4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7월 기준) 전국에서 전용 60㎡ 이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로 나타났다. 이는 85㎡ 초
건설사들이 그동안 쌓아둔 분양 물량 3만4000가구 공급에 나선다. 각종 규제 완화와 금리 인상 움직임도 주춤해진 만큼 수요자들이 늘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높은 청약 경쟁률이 몰리는 등 어려웠던 분양시장이 올 상반기 들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순까지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
29~30일 양일간 청약접수 진행…내달 2일 당첨자 발표
삼표그룹이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을 통해 부동산 개발 사업에 나선다.
삼표그룹 부동산 전문 회사인 에스피에스테이트(SP estate)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5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형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형 266실 등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전용 84㎡형 이상으로 구성했고, 전용 119㎡형과
한신공영은 경기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짓는 ‘안산 한신더휴’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77가구 규모로 이 중 27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183가구 △59㎡B 24가구 △59㎡C 16가구 △84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 아파트 단지인 ‘레이카운티’를 분양한다.
레이카운티는 총 4470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다.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대림산업이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아파트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로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 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총 606가구(전용면적 65~84㎡)로 구성된
4470가구 규모 '초대형' 단지…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 전망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들어서는 4470가구 규모 ‘레이카운티’가 오는 24일부터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올해 부산 최대 공급 단지이자 분양권 전매 제한 조치를 피한 곳으로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레이카운티는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
삼성물산은 1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104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형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A타입 52가구 △51㎡B타
삼성물산이 다음 달 서울 강북권에서 브랜드 대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형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1㎡A타입 52가구 △51㎡B타입 12가구 △59㎡A타입
올해 부산 최대 분양 단지인 ‘레이카운티’가 오는 7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4470가구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다. 부산 연제구 거제2동 재개발지역에 위치한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형으로
삼성물산이 서울 강북권에서 브랜드 대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를 5월 분양한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형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시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충남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753-9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용두6구역(가칭)’ 단지를 다음 달 분양한다.
래미안 용두6구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짜리 16개 동에 총 1048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 A 52가구 △51㎡ B 12가
현대건설은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병행한다.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39층, 9개 동, 총 14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현대건설이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백운2구역 인근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부평구의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짜리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1만6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서울·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2만2020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물량은 1만6553가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충신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가구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일반에게는 159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63㎡ 15가구 △76㎡ 41가구 △84㎡ 103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