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민주당이 하다 하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무속에 근거해 결정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까지 들고나오며 특검까지 해야 한다고 억지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청와대 이전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전 장관은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청와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여당의 참패, 야권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 면서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비대위원장직을 사퇴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준혁 수원정 후보의 ‘이대생 성 상납’ 주장을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
8일 오후 이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준혁 논란의 대반전. 나의 이모는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는 증언 터졌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 링크를 공유하면서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고 적었다. 해당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다. 개헌 저지선을 주십시오. 탄핵저지선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주십시오. 여러분이 만들어준 정권이 최소한
국민의힘은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경기 용인갑) 후보와 이병진(경기 평택을) 후보를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7일 논평을 내고 “현금 1억5000만원의 행방과 배우자의 위작 판매 문제에 대한 국민의 해명 요구를 무시로 일관하는 이상식 후보는 이제 그만 사퇴하라”고 했다.
공보단은 “이 후보는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 유세 후 삼겹살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자 국민의힘은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한다”고 비판했다. 한우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고 마치 삼겹살을 먹은 것처럼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먹은 척하나”면서 “입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 국민의힘이 사퇴로 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문석 후보 딸의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 혐의
더불어민주당이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원 후보 캠프와 연관이 없는 사람으로 밝혀졌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 후보 지지자들이 1인 시위에 나선 전세사기 피해
국민의힘은 "눈 떠보니 후진국",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봐" 등 발언으로 총선 정국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
유일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민생경제특별위원장은 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 했는데, 그렇게 만든 정권과 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방송인 김용민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에 대해 "미군정 시기 이화여대 학생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말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의 2022년 8월 14일자 쇼츠 영상을 보면 김 후보는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민주 “2000명 숫자에 대한 고집과 집착 버려야”“현장 여건 고려한 합리적 증원 계획 마련해야”이낙연 “고집불통‧일바통행의 전형”조국혁신당 “전파낭비, 시간 낭비 이상도 이하도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윤석열 불통정권’의 모습 그대로였다”며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고집과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갑 후보에 대해 “국회의원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현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최 후보가 과거 한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노골적 표현을 쓰며 인종차별적 인식과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성문화와 민족성을 대단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경기 시흥갑 정필재 후보가 변호사 시절 '알바생 강간 사건' 가해자 변호를 맡은 이력이 있다면서 "성범죄 가해자를 앞장서 대변해 온 후보들이 국민의 대표가 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현영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 후보가 변호인단의 대표변호사로서 사건을 책임졌다고 하니 더욱 충격적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사전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와 관련해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 행위”라고 규탄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사전투표의 신뢰성을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라며 “수사당국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투표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려 한 중대 범죄 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등을 겨냥해 “쓰레기 같은 말”이라는 원색적 표현을 쓴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언어를 더는 오염시키지 말라”고 맞받았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파 한 뿌리’ 논란을 촉발한 같은 당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를 향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하라”고 촉구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신현영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심을 외면하고 대통령 실드를 치다 뒤늦게 옹졸한 사과를 하는 이 후보 모습에서 진정성은 찾아볼 수 없
국민의힘은 29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하며 변화하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공세와 공작에 혈안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가장 선명한 차이”라고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이 대사가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1400만 개인 투자자의 힘이 되겠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법안을 제출했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반대해 통과되지 않고 폐기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변호사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KBS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