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CCP 청산 개시 10주년 맞아청산금액 10년간 6배 성장…청산 잔고는 2000조 돌파청산 64개사 참여…외국계 증권사 청산 주도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Central Counterparty) 청산 개시가 1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10년 사이 청산 잔고는 2000조 원을 돌파했고, 청산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금감원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1년간 비청산 장외파생거래에 대한 증거금 교환제도를 적용받는 회사는 개시증거금 적용 121개사 및 변동증거금 적용 164개사로 파악된다.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CCP)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거래에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이 1경70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장외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해진 영향이다.
27일 한국거래소는 한국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KRX-TR) 운영 3년 차인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이 1경6716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한국거래소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계묘년 첫 자본시장을 기념해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이사장은 개장식사에서 국내 자본시장에 대해 “올해
다음 주(12월 26~29일) 코스피는 2300포인트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2310~2410포인트 사이에서 지수가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소득세 부과 유예와 한국 정부의 산업정책은 상승 요인으로 거론되나, 경기침체 우려가 리스크로 꼽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6.33포인트 내린 2
올해 연말 주식시장이 29일 폐장된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연말 시장운영과 관련해 “30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장일인 30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아울러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신한은행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신한은행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의 방식으로 보관·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에 따라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참가 금융기관
중앙청산소(CCP)에서 청산되지 않은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증거금을 사전에 교환할 수 있는 금융회사가 늘어난다.
5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이 밝히면서 기존에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이 70조 원 이상인 기관 대상이었으나 이 금액이 다음 달 1일부터 10조 원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처럼 문턱이 낮아지면서 개시 증거금 교환제도가 적용되는 회사는 72개
한국거래소는 22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석호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이 세계청산결제기구(CCP12) 총회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CCP12는 2001년 1월 런던에서 출범한 국제 협회다. 세계 중앙청산소(CCP, Central Counter Party) 간 청산‧결제 및 위험관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CCP 규제 체계의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장외파생상품 거래도 증가세를 보였다. 장외파생상품 거래는 대부분 국내 회사와 외국 회사 사이에서 이뤄져 국경 간 금융 리스크를 이전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회사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1경8146조 원으로 전년보다 6.6%(112
“국민적 참여 열기에 힘입어 재평가 모멘텀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첫 번째 역점 과제로 삼은 건 기업공개(IPO) 활황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혁신선도 자본시장을 향한 2022년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거래소는 올해의 미션으로 △한국 증시 레벨업 △확고한 시장 신뢰 △환경·사회·지배구조(
손병두 한국 거래소 이사장이 새해 증권시장 ·파생상품시장 개장을 맞아 “K-유니콘기업의 상장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3일 손병두 이사장은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통해 “올해 자본시장은 계속된 코로나 상황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인플레이션 등 불안 요인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한국거래소는 25일 오후 부산 본사(BIFC)에서 ‘청산결제본부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중요 인프라인 중앙청산소(CCP) 기능을 수행하는 청산결제본부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미국과 유럽 등 금융 강국은 서둘러 CCP 인프라를 갖추고 청산결제 사업을 확대해왔다”면서 “KRX도 글로벌 수
한국거래소가 청산결제부서를 본부로 승격하고, 청산·결제 및 리스크 관리 등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산결제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5개 본부를 6개 본부 체제로 변경했다. 본부가 신설된 것은 거래소 설립 이후 처음이다.
청산결제본부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초기 밝힌 것처럼 장내외, 증권파생상품
한국거래소는 2020년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 증권·파생상품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30일이 올해 주식시장이 열리는 마지막 날이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12월 29일이다.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내년 9월1일 본격 시행되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잠정)인 금융회사는 43개사에 달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운영현황 및 안내사항’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증거금 교환 제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회의 합의사항으로 금융회사가 중앙
금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금융사 부담을 고려해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의 시행 시기를 1년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금융사들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이행을 위한 준비인력 부족, 해외 협업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금융위는 제도 이행 시기
정부가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 거래 정보를 수집ㆍ관리하는 ‘거래정보저장소’와 거래 위험성을 낮추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금융위원회는 거래정보저장소(TR)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예탁원이 관리하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관리금액(평가액 기준)이 작년 말 기준 5조3933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10.6%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란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뜻한다. 장외옵션, 스왑, 선도거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담보로는 채권
올해 주식시장이 30일까지 운영되면서 31일은 휴장한다. 주식시장은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30일 부산 본사(BIFC)에서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열리지 않지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은 휴장하지 않고 정상 운영된다.
2020년 주식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