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금감원은 신외부감사법에서 도입된 제도 관련 감사인에 대한 주요조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취약부문 개선을 유도했다.
세부적으로는 자금관리, 인사관리 등 통합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24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심사시 중점 점검하게 될 회계이슈와 관련한 오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 예고하고, 내년 중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중점 점검 회계이슈는 △충당부채와 우발부채 회계처리·공시의 적정성 △무형자산 회계처리의 적정성 △수익 인식(본인·대리인, 총액·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12월 말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2개 방송사업자와 146개 방송국에 대한 '2024년 지상파방송사업자·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부계획은 지난해와 같이 방송의 공익성·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금융위 "'내부통제체계의 적정성' 중점 심사"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 신설키로…"은행업 경쟁촉진 예상"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다.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탄생이다. 또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사례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중점심사 대상으로 수주산업 회계처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건설 등 수주산업 결산·외부감사 시 유의사항’을 마련하는 등 수주산업의 결산·외부감사를 엄정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건설·조선 등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환경변화에도 특정 공사에서 이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기
금융감독원은 건설사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우발부채를 보다 명확히 공시할 수 있도록 ‘건설회사의 건설계약 관련 우발부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주석공시 모범사례에는 건설사의 부동산 PF 우발부채 규모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종합요약표를 제시하고, 용어와 기재사항을 통일하는 등 신용보강 익스
금융감독원은 25일 2023년 결산을 앞두고 기업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하고, 외부감사인이 감사를 수행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기업은 자기책임으로 직접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를 법정 기한 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 의무자는 주권상장법인,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 등이다. 공
신탁수익증권을 활용한 조각투자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신탁수익증권의 신탁재산(기초자산)에 대한 핵심요건과 조건 등 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표로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신속한 심사 진행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사업자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하
뉴욕과 파리 등 해외에서 한식을 널리 알리는 우수 한식당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과 파리에 있는 우수 한식당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월 뉴욕과 파리, 도쿄에 있는 8곳을 선정했고, 하반기에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
금융감독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23년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심사·감리, 감사인감리 및 회계제도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회계감사 업무 및 회계제도 관련 회계업계의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제주시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상장 희망 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특례상장제도 및 중점심사사항(거래소), 상장 성공 사례(IB), 투자유치 전략(VC)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감사위원회스쿨(Audit Committee School)를 3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개설되는 감사위원회스쿨은 회계, 감사, 재무 등에 관한 전문 지식과 최근 현안, 감사(위원회)의 운영 정보 등을 다루는 여러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입문 과정 7
대형 글로벌 인수·합병(M&A)인 브로드컴-브이엠웨어 간 기업결합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기업결합 후 10년간 경쟁사들에 대한 호환성 저해·차별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이다.
공정위는 브로드컴이 브이엠웨어의 주식 전부(약 610억 달러·한화 82조 원)를 취득하는 기업결합 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기술특례상장에서 소재·부품·장비 업종에만 허용되던 단수 기술평가가 국가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첨단기술 기업으로 확대된다. 또 최대 출자자가 중견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우수 기업이 제도 적용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문호도 넓힌다.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등 민관 합동 관계 기관과 함께 전략기술 영위 기업의 원활한 상장 지원을 위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금융감독원은 8월 중 한우·미술품 등 조각투자 투자계약증권 최초 발행이 8월부터 가능해짐에 따라 공시·심사 체계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금감원은 투자계약증권 최초 발행 가시화에 따라 31일 자로 증권신고서 서식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된 증권신고서는 기존 조각투자사업자에 적용했던 사업재편 요건이 서식에 반영돼 신규 사업자도 동일한 사업구조를 가졌는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첨단기술기업 발굴과 상장지원을 위해 지난달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익산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누적 참가인원이 1100명을 돌파하는 등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는 회차별로 업종별 특성과 지역
금융감독원이 틸론의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틸론이 이달 3일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정정요구일로부터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며 “새로운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경우 그 날부터 수리돼 증권신고서 효력이 재기산된다”고 설명했다.
정정요구 주요 내용은 △대법원 상환금 청구의 소에 대한 원심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 참가인원이 누적 1000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6일과 이날 이틀간 첨단기술기업 발굴과 상장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400명이 넘는 기술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 심사에서 제출 1주일 내 집중심사 및 최소 1회 이상 대면 협의를 원칙으로 주요 일정 변경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금감원은 17개 증권회사 IPO 주관업무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IPO 증권신고서 심사 업무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
한국거래소는 3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반도체 클러스터인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금융투자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관계기관과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거래소는 이날 참석한 반도체 소부장 분야 기술기업 임직원 200여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