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치소 생활 이틀째인 1일, 아침 6시 30분 점호로 하루를 시작한 박 전 대통령은 점심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었다. 한끼 식사비용은 1440원 수준이다.
전날 새벽 구속이 결정돼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12.01㎡(약 3.2평) 면적의 방(거실)에서 이틀째 생활하고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잠실)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장.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선수들을 보자마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다.
“아니, 저 한복미인은 누구야? 박지영이잖아. 옷맵시가 살아 있네” “어라, 김해림, 장수연, 박성원도~. 한복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어?.”
드레스를 입고 시상에 나섰던 다른
추사랑 먹방
추성훈의 딸 추사랑 식빵 먹빵이 화제다.
18일 추사랑 페이스북에는 '촬영 현장 속 먹방 시리즈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식탁에 앉아 맛있게 식빵을 먹고 있다. 추사랑은 식빵을 두 손에 꼭 쥐고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행복해 하고 있다.
추성훈은 식빵을 한 입에 넣으려는 추사
얼마 전 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한 직장인 A씨는 화면에 조그만 검은 점이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해결책을 알아보기 위해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한 A씨. 그는 가입한 커뮤니티에서 놀라운 얘기를 접할 수 있었다. 배터리 충전 중, 스마트폰이 폭발해 다쳤다며 상처를 사진으로 찍어 올린 사례를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파리바게뜨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케이크’매출 대박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0일 TV CF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CF는 전통적으로 매출이 높은 크리스마스 매출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쥐식빵’사태를 겪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강
경쟁업체간 신사협정을 맺으며 잠잠했던 식품업계가 또다시 분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커피믹스 사업에 뛰어든 남양유업은 시장 1위 업체 동서식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키로 햇다. 동서식품이 남양유업 제품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불공정 영업을 했다는 게 이유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동서식품이 지방 한 중소형 마트에
유통기업들의 한지붕 생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뿔뿔이 흩어졌던 계열사들을 한 곳에 모으고 시너지 창출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롯데칠성과 롯데주류가 이미 잠실 롯데캐슬로 이달 초 한 살림을 차렸고, 롯데아사히 주류도 조만간 공간이 확보되는 대로 합류하면 롯데그룹에서 ‘술’을 취급하는 계열사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됩니다. 주류3사 합병의 신호탄이라는
검찰이 17일 경쟁업체 식빵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빵집 운영자 김모(36)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경기도 평택에서 뚜레쥬르 가맹점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해 12월 크라스마스를 앞두고 죽은 쥐를 넣어 자신이 직접 구운 식빵 사진을 찍고 ‘파
SPC가 통일교에 인수됐다는 소문을 퍼뜨린 네티즌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SPC 는 통일교 인수 관련 헛소문을 퍼뜨린 네티즌들을 추적, 수사기관에 고소해 조치가 취해졌다고 18일 밝혔다.
SPC는 2000년대 초부터 회사가 특정 종교에 인수됐다는 헛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종교문제로 납품계약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고 설명했
검찰이 17일 경쟁업체 식빵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빵집 운영자 김모(36)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경기도 평택에서 뚜레쥬르 가맹점을 운영하는 김씨는 작년 12월 크라스마스를 앞두고 죽은 쥐를 넣어 자신이 직접 구운 식빵 사진을 찍고서 `파
미국판 ‘쥐식빵’ 사건이 최근 한 피자가게서 벌어져 화제다.
2일 미국 현지신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어퍼다비 지역의 한 피자가게 주인인 니컬러스 갈리아차토스(47)가 경쟁업체에 타격을 주기위해 쥐를 풀어놓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갈리아차토스씨를 불법 영업방해 및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지난해 연말 발생한 '쥐식빵 사건'을 꾸민 혐의로 기소된 김모(35)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4일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쥐식빵 사건'으로 큰 피해를 봤다"며 김씨와 경쟁사 가맹점 점주인 김씨 아내 이모씨를 상대로 10억원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생한 '쥐식빵 자작극' 사건을 뚜레주르 점포 운영자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결론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박용호 부장검사)는 지난 3주간 공범이나 배후세력 등의 존재 여부 등을 수사한 끝에 이같이 결론짓고 28일 뚜레주르 점포 운영자 김모(35)씨를 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검찰이 ‘쥐식빵 사건’에 제3의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인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제과점장들이 범인으로 지목된 김모(36)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쥐식빵 사건의 피해 점포인 파리바게뜨 경기 평택시 A지점 김모 점주 등 파리바게뜨 가맹점 운영자 7명은 김씨 부부를 상대로 피해 점주 1인당 1500
죽은 쥐를 넣고 빵을 구워 경쟁사 빵집에서 구매했다고 자작극을 벌인 ‘쥐식빵 사건’에 제3의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수사대상에 올랐다.
16일 일명 ‘쥐식빵 사건’이 자작극이라고 자백한 뚜레쥬르 점포 주인 남편 김모(36)씨를 상대로 범행을 도운 배후 인물 등이 있는지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과도 전혀 없는 한 가정의 평범
‘쥐식빵’ 자작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작극을 벌였다고 자백한 빵집 주인 김모(36)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뚜레쥬르 브랜드 점포를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45분께 죽은 쥐를 넣어 자신이 직접 구운 식빵 사진을 찍고서 `파리바게뜨 빵에서 쥐가 나왔다'며 허위 내용을 인터
'쥐식빵 자작극'을 벌였던 빵집 주인 김 모(35)씨가 결국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죽은 쥐를 넣은 식빵을 직접 만들어 '파리바게뜨 밤식빵에서 쥐가 나왔다'는 허위 내용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빵집 주인 김모(35)씨를 구속 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쥐식빵, 닭가슴살 캔 파리 등 식품 이물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형 피자업체의 제품에서도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장모씨(31)는 지난 2일 인터넷 사진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도미노피자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장 씨는 2일 저녁 7시 50분 도미노피자 사이트를 통해 주
‘쥐식빵 사건’을 꾸민 경기 평택시의 빵집 주인 김모(35)씨는 31일 “잘못한 부분에는 죗값을 치르겠다. 죽고 싶은 생각뿐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35분께 추가 조사를 받으려고 서울 수서경찰서에 도착해 이렇게 말하고 “새벽에 다 밝혔고 추가로 확인할 게 있어서 왔다. 너무 죄송하고 실패로 돌아가서…”라며 말끝을 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