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나쁜 가운데, 오후부터는 전날 중국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악화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위로 저기압이 통과, 강풍이 불면서 황사가 일고 있다.
이 황사는 북서풍에 실려 우리나라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께 서해5도와 경기서해안에 도달할 전망이다.
황사는 밤사이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확정공고 결국 2월 넘겨"기재부, 사업 예산 관리 ‘주문’에…교육부, '엄정 제재' 방침"
2월 초에 나오기로 한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확정 공고가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올해와 내년 사업 일정과 선정 대학 수 변경을 검토 중인 교육부가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와 진행중인 논의
올해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역의 라이즈 운영을 전담하는 시도별 라이즈센터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교육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9차 함께차담회를 열고 2025년 라이즈의 전국 시행을 계기로 지역의 라이즈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본지, '2025년 시도별 라이즈 예산배분 규모(안)' 단독 입수지역역량 기반에 의대·늘봄 25%, 매칭률 18%, 시범 성과 7%
올해부터 연간 2조 원이 넘는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가운데 경북이 2457억 원으로 시도별 예산 배분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 구축·
2025학년도 서울권 18.8대 1 vs 지방권 5.0대 1감사원, 교육부 감사 이어 올해 대학현장 감사도
최근 3년간 서울 등 수도권 반도체·첨단분야 학과 대학입학 경쟁률이 지방보다 세 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첨단 분야 인재양성 정책에 따라 반도체·첨단분야 학과 입학 정원을 대폭 늘려준 결과 수험생의 ‘수
감사원이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첨단 분야 인재양성 정책을 들여다봤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 미래전략감사국은 지난해 11월까지 교육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등과 관련한 감사를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정부가 단기간에 첨단분야 학과를 신·증설한 것에 대한 성과와 관련 지표 등을 집
韓 경제·인구 등 수도권 집중도, 日 2배·美 10배누적된 청년 수도권行…20년간 출생아 6000명↓"맞춤형 산학연계·양질 지역기업 유치 정책 필요"
우리나라의 경제·인구 등 수도권 집중도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누적된 '수도권 쏠림'은 저출산 요인이 된다. 수도권에 인적·물적 자원이 몰리면서 지방 출생아 수는 감소하는데 인구과
2000년 이후 폐교 대학 22곳…20곳이 비수도권지방대학 폐교 시 대규모 청년인구 유출에 인근 상권 마비…지역 중기 인력난도 심화글로컬 대학 지정 등 지방대학 경쟁력 키우고 평생교육도 대안
#학교가 문 닫기 전엔 이 거리가 식당과 술집, 커피숍, 피시방이 쭉 이어진 곳이었어요. 그땐 월세도 비쌌지요. 근데 학교가 문을 닫고 나니 거리 자체가 죽어버렸어요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방의 대단지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을 바탕으로 선방하고 있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지방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나타났다. 침체한 시장 속에서도 모두 두 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지방에서 분양한 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지역별 기본계획이 공개됐다. 내년도 최종 라이즈 사업비 규모는 약 2조4000억원 내외가 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27일 제4차 라이즈위원회를 열어 '17개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지원전략'을 확정했다.
라이즈 사업은 그동안 교육부가 맡아온 대학 지원 권한을 지
마이크론, 韓 대학 돌며 '현장 채용'삼성전자, 美 대학 추가 투자 단행SK하이닉스, '퍼듀대'와 협력 강화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으면서 인재 모시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채용도 불사하는 분위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9, 10일 각각 경북대학교와 부산
서울 등 수도권 및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폭설이 내리며 최대 40㎝가 넘는 눈이 쌓였다. 서울의 적설량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28.6㎝를 기록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28.6㎝로 집계됐다. 이는 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에 가장 눈이 높게 쌓인 날은
유니코써치, 1000대 기업 CEO 출신대·전공 분석SKY CEO 6년 연속 20%대 유지… 서울대 188명으로 CEO 최다 배출울대 출신 CEO 가장 많지만 감소세 행진 이어져
국내 1000대 기업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국내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진행,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5쪽 보고서·비공개 합숙평가 등 개선해야”“글로컬의 ‘로컬’은 되는데 ‘글로벌’이 부족”“정치권 인맥 줄 대기 ‘치열’, 사업 방향 어긋나” “지역대 살리기, 총체적인 국가 전략 필요”
5년간 비수도권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반환점을 넘기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평가개선이 시급하다”는
지방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대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어 대기 수요가 풍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지방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95개 단지다. 이 가운데 대형건설사 아파트는 38곳으로, 전체의 40% 수준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지방에서 분양
메디컬아이피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기회검진 솔루션을 위한 CT기반 AI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DeepCatch)를 공급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딥캐치는 향후 전국 17개 지부를 보유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에 도입되어, 흉복〮부 CT를 촬영하는 수검자에게 심혈관 질환과 비만, 근감소증 등 주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지방대 의·약학 계열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진학하려면 중학교부터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7학년도 대입은 올해 고1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때 적용되지만, 현재 중3 학생 중에서도
경북대, 한동대 등 전국 지방대 10개교가 5년간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 올해 ‘글로컬대학30’ 대상교로 본지정됐다. 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략이 더욱 체계화·정교화됐다는 평가다. 각 대학들은 산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도 대학 특성에 맞는 차별적 혁신 모델을 제
지역기업의 경영상 최대 애로 사항인 자금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손잡고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의 앵커기업과 지방대를 주축으로 첨단 신산업 분야 중대형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플랫폼도 마련하고, 지역대학과 출연연구기관 간 협업 범위도 확대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