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 LIG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직접 참석해 방산 수출을 진두지휘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17~21일(현지시간) 열리는 IDEX 2025에 참가한다.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중동 내 'K-방산' 구축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중동을
에이치이엠파마가 6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24년 매출이 1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8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이는 창립 이래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 시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 매출 목표치(122억 원)를 약 23% 상회하며 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성과를 대폭 확대했다. 건축 부문 약 2조3000억 원, 인프라 부문 1조9000억 원 등 총 4조2000억 원 규모를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
12일 생명보험협회 신년 기자간담회 열려변화 대응·신뢰 회복·새 성장동력 3대 전략위기 넘어 도약으로…지속 성장 해법 모색초고령사회·핀테크 도전…새 회계 연착륙도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2일 위기관리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생명보험 산업의 미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의지를 갖추고 최선을 다하
소니드가 통신·방송장비 및 부품 유통사업 진출을 위해 셀렉터 지분 100%를 150억 원에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니드는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통신기기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셀렉터는 ‘휴대폰 유통업계의 올리브영’으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 2,362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 당기순이익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5년차에도 지속 성장 중인 ‘쿠키런: 킹덤’과 지난해 6월 선보인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이에 전년 대비 매출은 46.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쿠
동성제약은 자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푸딩 헤어컬러가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에 한국 염색약 최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마존 오버롤 픽은 아마존에 출시된 제품 중 품질과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1%에 주어지는 배지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
대한상의, ‘최근 경영권분쟁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경영권 분쟁 공시건수 2023년 266건→2024년 315건“이사충실의무 등 도입 시 경영권 분쟁 확대 우려”
국내 상장사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사의 주주이익 보호의무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 시 중소기업이 타깃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영권 분쟁의 68%가 중소기업에서
원플랫폼 전략으로 성장세...작년 MLC 거래액 전년비 96% 상승신입 출신 이선영 대표 격려, 장녀 이경후 실장 힘싣기 관측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CJ온스타일’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CJ온스타일은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TV홈쇼핑 등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7일 오후
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가 신세계 피인수 이후 만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신세계의 ‘아픈손가락’이란 타이틀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 수년간의 적자를 끊어 낸 김홍극 대표가 수익성 개선·관리 능력을 재차 입증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매출 2695억 원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6% 늘었고 신세계그룹 편
스마트 배선설비 전문 기업지속 성장 기반 고수익 유지공모가 7500~8500원2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안전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스마트 배선 시스템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도약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김창성 위너스 대표(CEO)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위너스는 스위치, 콘센트, 멀티탭, 차
AK플라자가 AK플라자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하는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 추가설정을 통해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6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이번 수익증권 지분 인수는 분당점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부동산 펀드의 가치 상승을 위한 주요 과제라는 AK플라자와 펀드 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 간 공감대에서부터 시작됐다.
AK플라자는 분당점의 지속 성장을 위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5036억 원, 영업이익 4031억 원, 당기순이익 2428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은 10조50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매출 목표(10조4000억 원) 대비 101.0% 초과 달성했다는 게 대우건설 측
비트코인·이더리움 상품 키워야당국과 로드맵 노력장기투자 펀드 소득공제 추진사모펀드 규제 완화 필요”주니어 ISA 도입해야밸류업 촉진 …배당세제 합리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5일 “토큰증권 제도화를 지원하고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등을 금융당국에 지속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신년
코웨이가 비렉스 브랜드 확대, 해외사업 지속 성장 등에 힘입어 연매출 4조 원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방준혁 넷마블 ·코웨이 의장의 ‘혁신 리더십’이 파급력을 일으키며 만들어 낸 성과라는 평가다.
5일 렌털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성장세에 힘입어 코웨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창립 이후 최초로 4조 원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코웨이는 2023년 매출 3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를 달성해 3년 연속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에 도전한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연내 착공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 미ㆍ중 무역분쟁 등 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도
컨테이너 3
현대건설은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1996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자원순환, 순환경제, 기후 위기, 스마트시티 등이
환율 급등 시나리오별 대응 보고서 발표한미 금리역전에 정치 불안 더해 환율 압박실물·금융 정책패키지, 투자 관련 법안 필요
국내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2월 이후 14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갈등과 실물·금융리스크가 겹치면서 복합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환율 급등에 따른 불안이 실물·금융 리스크로 이어지지
OK금융그룹은 지속성장 가능 기반 마련을 위해 '신(新)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OK금융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직급 중심 체계를 대폭 간소화, 성장레벨 중심으로 전환했다. 직군에 따라 레벨1~3(3단계), 레벨1~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그동안 OK금융은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부여하는 상대평가 제도를 운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