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 여성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5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 원(총비용의 70%)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도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박장혁 동부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3년(2025.3.7.~2028.3.6.)이다.
신임 상임이사는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고객가치부·신용보증부·재기지원부·자영업지원센터·상권지원센터등을 총괄하는 사업전략부문을 맡게 된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기술보
한양증권은 13일 경기 광주 경안2지구 주상복합 도시개발사업 본PF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2,800억 원 규모로 한양증권이 금융 주관사로 참여했다. 어려운 부동산 금융시장 환경에도 중소형 증권사가 대규모 프로젝트 금융 주관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은 경기 광주 역동 28-3번지 일대 29,725㎡ 부지에 주상복합 4개 동 규모로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은 전라남도 장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군 내 유휴부지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승회 코람코 대표이사 등 군 관계자 및 코람코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
생수 시장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두 발 벗고 나서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환경보호, 복지향상, 상생협력 등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에는 제주삼다수의 유통 파트너 광동제약이 늘 함께한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10일 “제주삼다수와 함께한 13년을 단순한 유통사의 역할
최근 신세계백화점 내 젊은 여성 관리자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결혼과 육아 등 이슈가 퇴직으로 이어져 여성 임직원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중간관리자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여성 과장 비중도 예년 대비 상승했다. 과거 여성 직원들의 전유물이었던 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하는 남성 직원들도 서서히 늘어나는 등 다양화와 성평등 정책도 가시적인
2028년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릴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 경기장을 리모델링해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최근 인수한 M캐피탈의 사명을 MG캐피탈로 변경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을 위한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G캐피탈 신임 대표는 지원자 중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달 선임한다.
인천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며 ‘골목상권 공동체
캐나다는 토론토와 몬트리올 등 여러 도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이 급격한 성장을 하며 세계적인 AI 강국이 되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했으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캐나다 AI의 성공은 세계적 AI 석학 유치가 핵심이다. 이들 석학에게 높은 급여를 비롯해 충분한 연구비와 주택을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영등포구, 이달부터 매월 ‘상생장터’ 개최소상공인 참여하고 운영 기간 5일로 늘려지역경제 활성화, 저렴한 장보기 기회 제공
“곱창 한 번 시식해보세요. 맛있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청 앞 광장이 친근한 동네 장터로 변신했다. 전통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친선도시 점포 등이 참여하는 ‘상생장터’가 열린 것이다.
이날부터 5일간
정부가 부산과 광주, 울산, 창원 등 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를 풀어 15곳에 국가·지역전략사업 산단을 조성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선정 지역으로는 부산권(3건), 광주권(3건), 울산권(3건), 창원권(4건), 대구권(1건), 대전권(1건) 등이다.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넥스트 잡 성과 공유회에는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및 고용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 간 자립준비청년들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9만 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공급한다.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도 집행할 방침이다.
LH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공공주택은 사업승인 10만 가구, 매입·전세임대 9만 가구 등 19만 가구를 공급한다. 민간 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택지는 2만800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30여 개 중소협력사를 초청해 ‘2025 윈윈 어워즈(Win-Win Awards)’를 열고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했다.
23일 쿠팡에 따르면 CPLB는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행사를 열고 수도권, 경상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제주 등 전국 각지 중소협력업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 1기에 대한 건축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첫 번째 팹 구축을 위한 건축 공사를 다음 달 착수한다.
2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에 첫번째 생산라인에 승인한 건축 허가 규모는 대지면적 197만 5284㎡, 연면적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IP스타기업육성사업’의 모집 접수를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총 263개사가 신청하며, 전년도 경쟁률(8.2:1)을 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인 9.7:1을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대외 무역 환경 변화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장의 서울편입 추진에 유감을 표한다"며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경기도 공공기관인 GH가 구리시에 갈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고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가 '구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하는 한 GH의 구리시 이전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19~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미 통상 민간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백악관 고위 당국자 및 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산업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