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시즌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축제를 열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전기안전공사는 11일 국토부가 주관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공사의 ‘시즌별 ESG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비즈테크센터에서 지역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멸 대응 분야 사업을 민간 자본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 펀드 조성에 대한 출자 근거를 마련한다. 지자체 출자가 가능해지면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는 마중물로 작용,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주재한 26번째 민생토론회 자리
이인선 의원,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발의특별지원금ㆍ지원수수료 제공 등 유치지역 지원방안 담아처분시설 부지 선정도 주민투표 걸쳐 투명하게 진행여야 이견 없어 올해 안에 통과하는 게 목표
윤석열 정부가 원전 정책을 본격 추진하면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원자력발전소 가동 이후 40여 년간 쌓여온 고준위 사용
4일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정 체결…하루 30만 톤 대구·경북 공급환경부·수자원공사 매년 100억 원 상생지원금…KTX 구미역·공항철도 동구미역 신설 지원
30년간 이어져 온 대구와 구미의 식수원 갈등이 막을 내린다. 대구는 구미의 해평취수장에서 용수를 공급받는 대신 정부와 대구·경북은 구미와 상생발전사업을 추진한다.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대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2년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HUG는 2018년부터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 총 50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산업 육성'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사업
2030년 60조 초광역 개발안서해안, 모빌리티 등 혁신 거점내륙권, 전기차 부품 등 인프라과거 10년간 추진율 낮아 연장
국가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 10년간 초광역 개발안인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17일 최종 확정됐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변경한 남해안권에 이어 동해안권, 서해안권, 내륙첨단산업권, 백두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호남을 찾는다. 지난 14일 취임 첫 일정으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을 방문한지 나흘 만이다.
이 대표는 18일 전북을 찾아 지역 발전 사업과 일자리 문제를 논의한다.
오늘 오전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군산형 일자리’로 지정된 한 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국가수소산업단지와 현대자동차 전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지자체·중앙부처가 참여하는 공공기관 협업과제 전담조직(이하 TF)을 구성하고 25일 첫 회의(Kick-off)를 영상회의로 열었다.
기재부, 국토부, 균형위원회 및 혁신도시 소재 11개 지자체, 협업과제 담당 10개 공공기관으로 구성해 출범한 TF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한 153개 공공기관들이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2020년도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도시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
10개 혁신도시에 위치한 이전 공공기관들은 올 한해 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발전 기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9년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해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전공공기관 별로 수립한 계획은 △지역 산업 및 지역 인재 육성 △주민지원을 위한 지역 공헌 △유관기관 간 협력분야에서의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산시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H는 2015년부터 지역발전 파트너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산시는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와 배후신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조성 후 30년이 넘어가면서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문화·근로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해군기지 건설을 두고 11년간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강정마을을 찾아 깊은 유감을 표하고 위로의 말을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지 반대 주민들의 사면·복권은 재판이 모두 확정되는 대로 적극 검토하고 마을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내년부터 일자리 창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사업에 3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다부처 패키지로 통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제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발전투자협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안)'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예산을 재난안전 강화와 일자리 확대 그리고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집중 투입키로 했다.
행안부는 2019년도 예산안으로 56조472억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조3905억원(15.2%)이 증가된 금액이다.
지방교부세는 52조7745억원이다. 이는 내국세 증가에 따라 올해 보다 6조7940억원(14.8%)
정부가 안정적 지방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시민주도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열린 혁신’ 추진 등을 위해 내년 일반·지방행정 분야 예산을 77조9176억 원으로 배정했다. 올해 대비 12.9% 증액했다.
지방교부세를 올해 대비 6조8000억 원 증액한 52조8000억 원으로 편성해 일자리 창출 등 지방재정 소요를 적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충남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전남 나주 ‘빛가람 클러스터’ 3개 사업이 2018년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3개 사업을 최종 투자선도지구로
LG상사의 중국 우웨이(武威)시 석탄 열병합 발전소가 본격 가동됐다.
LG상사는 중국 감숙성 대표 전력회사인 감숙성전력투자 그룹(GEPIC)과 합자 투자로 건설한 우웨이 석탄 열병합 발전소가 최근 가동을 개시해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31억8000만RMB(약 5292억 원)가 투입된 우웨이 석탄 열병합 발전소는 약
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열린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준공식에 참석해 “제주 민군복합항을 미국의 하와이나 호주의 시드니와 같은 세계적인 민군복합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항만과 공항은 제주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면서 “내년부터 이 항만에 크루즈 부두가 운영되면 오는 2020년에는 연간 10
해양수산부는 주택재개발 사업 노하우와 자본력을 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항만 재개발과 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LH와 22일 이 같은 내용의 항만지역 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전국 13개 항만 재개발 사업과 8개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LH에 항만
원전 찬반투표 관련 영덕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2010년 영덕군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면서 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를 거쳐 원전 유치를 신청하였으며, 정부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2012년 천지원전 예정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한수원은 예정구역 고시 이후 군민 여러분과 다각적으로 소통하여 왔고, 특히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