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약 42㎢ 규모 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부산과 광주 등 지방 15곳에 국가·지역전략사업 산단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지역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최대 124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국토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환경부는 21일 17시부로 수도권 등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축적된 가운데 국외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발생했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넘어서고 이튿날에도 50㎍/㎥ 초과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공모 결과 서울 대방동과 세종시 등 20곳(3704가구)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청년특화주택 5곳(1146가구)과 일자리연계형 11곳(1808가구), 고령자복지주택 4곳(750가구)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공모 일정과 절차를 통일해 공모사업 선정 과정을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을 돕기 위해 지역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한다.
서부발전은 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예산군 △충청남도개발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지역 5개 기관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
올해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에 2766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정부가 24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다.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은 20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구조 고도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노후 산단을 청년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기
실내온도 20℃ 유지, 문 열고 난방 자제 등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대국민 실천 요령을 알리기 위해 한국남부발전이 거리로 나섰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상점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자제’, ‘실내온도 20℃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인프라 확충·기회발전특구 지원· 산단 활성화 등 3종 세트 추진지방투자촉진 보조율 1%p, 토지매입 5%p 상향비수도권 개발부담금 기준 완화…광역시 660㎡→1000㎡제로에너지건축물 취득세 감면 일몰 2026년 연장균특회계 보조금 기회발전특구 이전 시 5%p 추가
정부가 하반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범부처 TF(가칭 지역 인프라 확충 지원단)을 신
LG유플러스가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첨단 스마트팩토리로 진화시킨다. 울산 석화단지는 사고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입주 기업의 설비 관리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5G MEC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단이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디지털·그린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경기(반월·시화 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등 5개 지역을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지정했
국토교통부는 시‧도에서 마련한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을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시‧도지사가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수립한다. 국토부 협의 후 산단별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승인절차를 이행한다.
내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는 11개 시・도가 제출한 98개 산업단지(산업용지면적 27.6
중소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3일 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 간 연결의 힘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2월 개소한 KBIZ중소기업연구소의 정책연구단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부 및 업계 전
전북 익산과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일반산업단지였던 새만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와 익산시에서 각각 제안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동국가산단의 경우 1980년대 수도권 내 이전 대상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해체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035년까지 원전 해체산업의 글로벌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해 톱 5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물량을 조기 발주해 시장을 창출하고 연구개발도 강화할 계획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1일 대구,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듣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 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
홍 장관은 구미에 있는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과 티타임을 갖고 애로 사항을 들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목포, 영암, 여수의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생행보를 펼친다. 홍 장관은 각 지역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한다.
첫째날인 25일 홍 장관은 먼저 목포자유시장을 방문해 시장 점포에서 '제로페이'로 물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ㆍ중 갈등의 영향을 피하고자 대(對)일본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채희봉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코트라, 현대차ㆍ포스코 등 대기업, 자율차ㆍ바이오ㆍIT 분야 외투희망 중소기업, 지자체, 민간연구소ㆍ협회 등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IR 대표단을 11일부터 13일까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막대한 혈세를 투자한 지방외국인 전용산업단지가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 직접투자의 67%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중소기업 CEO와 인생멘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만나 고민을 풀어가는 ‘담소(談笑ㆍ담 없는 소통)'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단공은 2012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청년들에게 강연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잡 콘서트 담소를 개최하고 있다. 담소는 ‘담 없는 소통’의 줄임말이자 서로 허물없이 얘기를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개통됐다.
전라남도는 7일 여수시 월내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여수 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여수산단 진입도로 공사는 2007년 11월 착공했다. 애초 오는 4월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앞당겨 조기 개통됐다.
이순신 대교는 세계 최고의 주탑(높이 270m)과 2250m에 이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23일 지경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추석을 맞아 지역중소기업, 전통시장, 보육시설을 방문해 지역 실물경제 활력 제고라는 정책과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명절 나누기에도 나선다.
우선 홍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지역발전주간행사’와 연계, 23일 지역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