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PF조정위원회)의 지난해 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10일부터 올해 신규 조정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PF 조정위원회의 운영목적은 민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공공으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아 수행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및 협약변경․해제 등 당사자 간 이견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민간 투자 유도로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우수 사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공모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 수요맞춤지원 사업 2개 분야로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대전도시공사는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의 최초 공모 공고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는 지방공사가 보유한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지방공사의 재원을 투입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지역 사정에 맞게 청년·신혼부부 공급비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할
정부가 약 42㎢ 규모 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부산과 광주 등 지방 15곳에 국가·지역전략사업 산단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지역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최대 124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국토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우수 기술력 앞세워 중동 세일즈 나서현지 기업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전략'성장 정체' 국내 시장 넘어 해외로공공·금융 분야 집중 공략…DX 수요↑
한국 보안 기업들이 보안 수요가 급증하는 중동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수요를 분석하고 각국의 법규와 문화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장 정체에
전년 대비 매출액 7.7% 증가영업이익은 전년比 5.9% 감소“매출액 성장률 목표 3.0~4.0%”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가 확대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고환율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175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가구의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공급하는 임대주택 유형이다. 또 일반 공공임대 주택과 마찬가지로 주택도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이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진대회는 관광, 정주 여건, 산업(일자리)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서면 평가
정부가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를 내년부터 전국에 전면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전문대학의 지역혁신 과제 참여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를 위해 지·산·학·민이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상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
정부가 12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대출 문턱을 높인다. 일명 ‘방공제 면제’와 준공 전 신축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후취담보 대출’을 차단해 정책 대출량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전문가는 경기 외곽지역 중저가 단지 밀집 지역의 거래량 급감과 함께 정책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디딤돌대출 맞춤형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전국적으로 다수의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단지별 청약 양극화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단지의 쏠림은 계속될 전망이다.
4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49개 단지, 총 3만9240가구(일반분양 2만5
국토교통부는 청년과 고령자, 지역 소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 및 특성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
한국투자증권은 2일 엘라스틱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엘라스틱은 FY2025(24년 5월~25년 4월) 매출액 가이던스를 14% 성장으로 기존(+16% YoY) 대비 하향 조정했다"며 "유럽, 중동 지역 수요가 부진한 이유도 있지만, 엘라스틱 내부적으로 판매
서울시가 "공공기여 없이는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할 수 없다"는 대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여의도와 목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술렁이고 있다.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자 데이케어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비선호 시설을 반대하던 여론이 공공기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영등포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공모 결과 서울 대방동과 세종시 등 20곳(3704가구)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청년특화주택 5곳(1146가구)과 일자리연계형 11곳(1808가구), 고령자복지주택 4곳(750가구)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공모 일정과 절차를 통일해 공모사업 선정 과정을
DB손해보험은 서울시 강남구 DB손보 본사 사옥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사랑나눔봉사’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설계사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일대일로 매칭돼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한다.
2분기 매출액 3082억 원, 영업익 9억 원 기록
진에어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082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4.9% 줄어들었다. 2분기의 경우 환율 상승과 판매단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다만 여전히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21조6944억…영업익 1조1962억LG전자 “주력사업과 성장사업의 균형 잡힌 질적 성장”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전장‧HVAC’ B2B 사업 등 체질변화 주도
LG전자가 올해 2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세웠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 역할을 확실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25
연결기준 2분기 매출 21조6944억…영업익 1조1962억LG전자 “주력사업과 성장사업의 균형 잡힌 질적 성장”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전장‧HVAC’ B2B 사업 등 체질변화 주도
LG전자가 올해 2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세웠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 역할을 확실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25일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