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장보고 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는 천일염의 선진화에 힘써 온 태평염전 손일선 회장에게 돌아갔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2회 장보고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해양수산부는 13일 바닷모래 채취해역 복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해ㆍ남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바닷모래 채취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해저면 곳곳에서 움푹 패인 지형이 관찰되는 등 해저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해저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간 채취 해역의 생태계와 해저 지형ㆍ지질 복원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발주한 해양기상 관측장비인 등표 관측장비, 파고부이 장비 관련 입찰에서 담합한 3개 업체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오션테크는 등표 관측장비에 대해, 오션이엔지는 파고부이 장비에 대해 각각 경쟁력 있는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단독응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