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세금 포탈 혐의를 받는 대명종합건설 법인과 지우종 대표, 회계팀 이사 A 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5일 편법증여와 사주일가의 사익추구를 위해 대명종합건설의 회계장부를 조작해 법인세를 포탈한 이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세포탈 합계는 137억 원,
검찰이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종건)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조세 및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지우종 대명종건 대표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7일 지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지 대표는 2010
검찰이 아파트 브랜드 ‘루첸’으로 유명한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건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대명건설은 편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조세 포탈 등 사건’과 관련해서 대명건설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국세청 고발로부터 시작됐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