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2 강진 이후 한 달 넘게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 해역에서 6일 오후 규모 5.9의 지진이 잇따라 관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이하 현지시각) 대만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남쪽으로 26㎞ 떨어진 근해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7분 뒤인 오후 5시 52분에는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3만명 숨진 1939년 지진 강도와 동일레바논, 이스라엘에도 강한 여진이탈리아, 쓰나미 경보 발령
튀르키예(터키)에서 규모 7.8로 사상 최대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만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 감지루손 섬에 있던 사람들 신속히 대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아
필리핀 루손 섬 북부 아브라주 돌로레스 인근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수도 마닐라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질 정도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지진 강도가 7
20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지역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빌딩이 붕괴되고 수만 명의 시민이 대피한 가운데 아직까지 접수된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이날 멕시코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긴급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한인들의 피해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주멕시코 한
대우건설은 지진을 감지해 안내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진을 감지한 뒤 거실 월패드와 홈네트워크에 등록된 휴대폰으로 지진 발생과 상황을 전달한다. 엘리베이터 등 관련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고, 입주민에게 지진대응 행동요령을 알려준다.
특히 약진과 강진 등 지진강도를 감지하고 이
올해 지진경보 발령시간이 15∼25초로 크게 단축되고, 긴급재난문자도 2분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조기경보체계를 개선해 지진경보를 15~25초 내외로 단축하고 긴급재난문자를 2분 이내 전달하기 위해 전문성과 기술개발에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정책
어제(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사진입니다. 규모 5.8의 강진이 덮친 경주의 한 슈퍼마켓 내부를 촬영했네요. 소주 팩과 깨진 와인병이 바닥에 어지럽게 나뒹구는 모습을 보니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서울을 넘어 중국 상하이까지 흔들림이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한국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네요.
“만약 지진으로 사고 나면 보
경주 지진 강도가 북한의 5차 핵실험보다 50배의 위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비교적 적었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점인 경주에서 3명이 다쳤는데요. 60대 남성이 낙석에 맞아 발등이 골절됐고, 80대 노파는 집안 TV가 떨어져 부상했습니다. 또 대구에서 2명, 전남 순천에서 1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새벽 5시
일본 남부에 규모 8.5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24분께 일본 도쿄도 남부의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인근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NHK는 이번 지진의 규모가 8.5로 쓰나미의 우려는 없으며, 이번 지진으로 도쿄 도심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일본 지진 좀 심각하네
일본 6.8 지진
일본 원전 폭발지역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6.8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2.6도(이와키시 동쪽 140㎞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정되고 있다.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이바라키현의 일부 지역에서
12일 오전 4시 22분께 일본 후쿠시마에서 규모 6.8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2.6도(이와키시 동쪽 140㎞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정되고 있다.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이바라키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칠레 지진 강도 강진 8.0, 칠레 지도
2일(한국시간) 칠레에서 8.0 규모의 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피해 규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기상 및 지질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도 8.0의 지진은 모든 마을이 파괴되는 수준이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절대적 개념의 규모와 상대적 개념의 진도가 사용된다. 규모란 지진 자체의 크기를 측정하는
태안 5.1 지진 강도
충남 태안 발생한 지진이 5.1 규모의 지진으로 밝혀지면서 이 규모로 인한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절대적 개념의 규모와 상대적 개념의 진도가 사용된다.
규모란 지진 자체의 크기를 측정하는 단위로 1935년 이 개념을 처음 도입한 미국의 지질학자 리히터(C.Richter)의 이
충남 태안에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전 4시48분께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바다 먼 쪽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까지는 건물이 흔들렸다는 정도
콜롬비아 산악지역에서 3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콜롬비아 중북부 도시인 ‘라베가’에서 동쪽으로 20㎞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진원이 지표면에서 168㎞나 떨어진 깊숙한 곳에 위치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인 엘티엠포 등이 보도했다.
지진 강도는 콜롬비아 중부, 서부지방과 인접 국가인 에콰도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연쇄 폭발을 계기로 정부가 국내 원전의 안전 보완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14일 지식경제부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일본 대지진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지경부는 "일본 원전의 전원상실, 폭발 및 방사능유출 등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 후 필요시 국내원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