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 쇼핑객을 유혹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종식 기대에 따라 보복 소비 심리가 높아지면서 유통업계가 이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 주요백화점, 18일까지 대규모 봄 정기 세일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 겨울 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브랜드별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0~20% 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16일부터 19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 상품
◇AK플라자, 겨울의류ㆍ핸드백 최고 70% 할인=AK플라자는 신년 첫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 점포에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단일브랜드에서 AK멤버스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각 층 본매장에서 '겨울상품 특별전'을 열고 밍크 숄, 코트, 패딩, 핸드백 등을 최대 7
홈쇼핑 업계가 패션 부문에서 정면 충돌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강화는 물론 패션 쇼호스트 영입을 통해 패션 부문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3일 방송한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는 7시간 동안 주문액 75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를 150% 초과 달성했다. 이날 롯데홈쇼핑은 ‘조르쥬 레쉬’를 국내에 처
롯데홈쇼핑이 패션 사업 강화 전략 발표 후 첫 방송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 방송한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가 7시간 동안 주문액 75억원을 기록하며 목표를 150%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3일 밤 10시30분부터 방영된 ‘정윤정쇼 세러데이 나잇(정쇼)’는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집계에서
롯데홈쇼핑이 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23일 프렌치 감성의 럭셔리 컨템퍼러리 룩 ‘조르쥬 레쉬’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조르쥬 레쉬는 고급소재와 우아한 여성 스타일로, 유럽ㆍ일본ㆍ미주 등 전 세계에 백화점과 부띠끄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2014년 가을ㆍ겨울(F/W) 시즌 모델로는 배우
브랜드 JIGOTT(지고트)에서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페미닌 언발란스 실루엣 드레스’를 선보인다.
미니멀한 버건디 컬러의 ‘페미닌 언발라스 실루엣 드레스’는 언발란스한 길이감으로 전체적인 룩에 볼륨감을 더하였고, 슬리브 부분에 화려하고 정교한 비딩 장식을 포인트로 주어 엘레강스 무드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레스 뒷 부분에 허리 라
유난히 짧았던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온 몸이 움츠러들지만 마음 만은 따뜻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은 한결같다.
직장인 홍늑대(30)씨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겨울, 솔로부대에 합류한 홍씨는 최근 여우목도리 장만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겨울 만큼은 꼭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고 싶다”며
웨딩 시즌을 맞아 하객 패션도 초유의 관심사다. 롯데백화점 MD(상품기획자)들은 하객 패션을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캐주얼 정장, 여성들은 격식있는 투피스 정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남성과 여성의 예식장 하객 특징 다르다고 분석해 챌린지 세일 기간 중 남,녀 특성에 맞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