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아리랑인 ‘오마주 투 코리아’의 편곡자이자 한국 드라마 음악계의 거장 지평권 음악감독이 KBS ‘하모니’를 통해 시청자를 놀라게 할 또 다른 ‘아리랑’을 선보인다.
지평권 감독의 ‘아리랑’은 22일 열린 ‘하모니‘의 본선 특별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다.
무대에는 KBS ‘남자의 자격’으로 감동을 전했던 ‘청춘 합창단’을 비롯해 심사위원과 대회 참
배우 전인화, 성유리 등 톱스타와 가수 이승철-김태우의 OST 작업으로 주목을 받은 MBC ‘신들의 만찬’이 예상대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TV 새 주말극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최준배) 이 시청률 16.4%(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은 14.8%) 를 기록하며 순항을 보였다.
2011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모스크바 메가스포르트 아레나에는 30일 한 폭의 큰 동양화가 펼쳐지는 듯 했다.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비롯해 민요 구음(口音)과 가야금 선율이 은은하게 흘렀다.
'오마주 투 코리아'의 배경 음악은 '아리랑'의 메인 선율이 한국 전통음악과 어울려 재탄생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