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가 ‘2025 기자가 본 100대 뉴스’(이하 100대 뉴스)를 발간했다.
협회는 5일 100대 뉴스에 2024년 한 해 신문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엄선해 담았다고 밝혔다.
100대 뉴스는 전국 53개 언론사에서 1000여 명의 편집기자가 목록 선정에서 집필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역사 자료집이다. 정치·경제
22일 오후 8시 45분께 세종시 아름동의 한 상가건물 약국으로 60대 운전자가 몰던 1t 화물차가 돌진했다. 영업시간이 끝나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약국 내부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당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다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직접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참석해 “헌재도 헌법수호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여러모로 잘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2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참석해 “업무가 과중한 와중에 탄핵사건으로 고생하는 재판관님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건설은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에디션은 2021년 최초 발표를 시작으로 최신 주거트렌드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격년 단위로 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공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블랑 써밋 74’를 통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에 '자유주행 D2D 로봇배송 서비스'를 적용한 로봇 친화형 주거단지 조성계획을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다양한 스마트 기술 서비스로 입주민에게 차원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서고 있
KCC는 두산건설과 컬러 디자인 특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CC는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아파트 내외벽, 지하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의 컬러 매뉴얼 개발 및 표준화를 진행하고, 전용 색상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한남4구역의 지하 공간을 단순 주차장이 아닌 입주민이 소통하고 생활하는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지하 공간의 면적 활용을 극대화하면서도 입주민에게 혁신적인 미래 주거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빙 라운지 △멀티-모달 스테이션 △시그니처 로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지하 주차장 왼
일명 ‘송현아’로 불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인도어몰로 재탄생했다. 또 지상 3층에 대규모 어린이 콘텐츠 전용관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선보인다. 쇼핑뿐만 아니라 교육, 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데 모아, 아울렛을 자주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3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과 시의 주택국 관계자들이 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아파트에 많은 하자가 발생해 입주예정자들의 걱정이 매우 큰데 하자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대응한 데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최고 29층 이하 15개 동 1346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파한양2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744가구 규모 단지로 송파대로와 백제고분로,
서울시는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 모아타운 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서울시의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타운 1호로 선정된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오세훈 시장과 번동 모아주택 1~5구역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번동 모아타운 착공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번동 모아타운은 모아타
중견기업들이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체험형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에이스침대는 연말을 맞아 ‘연말 감사제’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행사 제품 할인도 병행하
시몬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8일부터 13~15일까지 총 6일간 시몬스 테라스 지하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즌 상품부터 이천 지
올해 3월 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정부의 예측 수요 대비로는 60%대에 머물렀다.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약 8개월(242일) 만에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 명(하루 평균 1만7명, 26일 기준)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남부 주민들의 주요
11월 기습적인 폭설 대란으로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대설 피해도 잇따랐다. 특히 붕괴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습설'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28일 오전 5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60대 A 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3시 25분께는 경기 시흥시 금이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80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4차 훈련에는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호반건설은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KCUD)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의 우수성을 평가해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이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성과에 육박한 실적을 거뒀다.
파라텍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2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3분기 실적으로는 최대치다. 4분기 실적까지 합산할 경우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텍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