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천변 지하차도 점검에 나섰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중랑천변에 위치한 도봉지하차도를 직접 찾아 관리 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지하차도 진입 차단 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변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오 시장은 “장마에 혹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중랑천 변에 위치한 도봉지하차도를 직접 찾아 지하차도 관리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오 시장은 특히 지하차도 진입차단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 변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현장 방문 전 오 시장은 도봉지하차도 관리사무소(마들로 536)에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서울시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일부 지역에 차도를 통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중대본은 부산, 충남 등 지하 차도 및 하상 도로 3곳이 차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통제 상태인 곳은 둔치 주차장 15곳, 산책로 38곳이다.
7개 국립 공원 257개 탐방로 출입도 금지됐다. 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청주시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작업에 군과 경찰, 소방, 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 구조작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계속되는 폭우로 매몰사고와 범람이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실종되신 분들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토목건설을 해서라도 출퇴근 지옥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토목건설은 진보의 금기였다. 하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토목건설은 환경과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라도 꼭 필요하다"며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건설은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9일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월요일인 10일에도 출근길 정체가 예상된다.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내일 서울 시내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를 증차해 평소보다 배차 간격을 줄였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올림픽대로는 염창IC∼동작대교 양방
집중호우가 내린 6일 경기도 도로와 지하차도 곳곳에서 차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청원리 1549번지 고속도로 아래, 능동 1221번지 300m 구간, 하나지하차도 수원 방향 3차로, 효원·반정 지하차도, 화산동 신한미지엔아파트 주변 도로 운행이 제한됐다.
안양시에서는 대한·수촌·비산·내비산교 하부 도로가, 가평군 46번 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건설 현장까지 덮쳤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공사를 중단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곳은 물론 예방 차원에서 공사를 일시 멈추는 현장도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건설인력 수급은 물론 공기(공사 기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남산1호입구지하차도, 명동성당ㆍ충무로~남산케이블카 방향 접근 도로 폐쇄]
[운전자 신설된 퇴계로 지하차로 옆길 확장도로, 삼일대로, 소방재난본부 앞 도로 이용]
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 2만2833㎡의 원형을 회복해 도심공원으로 종합 재생하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사업부지 내 TBS교통방
롯데월드몰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롯데물산이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롯데월드몰을 찾은 차량과 방문객 등을 살펴본 결과, 롯데월드몰의 일평균 주차대수는 1045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6월 평균 450대 대비 132% 증가했고, 주차예약 해제 전날(6월 30일 476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해당 기간 롯데월드
정부가 싱크홀현상 예방을 위해 2017년까지 상하수도·전기 등 각종 지하시설물 정보를 한데 모은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싱크홀 예방 대책'(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여름 서울 송파 등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8월부터 ‘범정부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부터 남부순환로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전구간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천구 신월6동과 구로구 개봉동을 연결하는 남부순환로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는 터미널 앞 교차로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지하차도의 총 길이는 1350m에 지상 4차로, 지하 4차로로 건설됐으며 사업비 820
서울 고척교 동측 경인로와 구로1동 우성아파트 앞을 연결하는 311m 도로가 뚫린다.
서울시는 경인선 철도 아래를 지나 구로1동과 경인로를 잇는 지하차도를 28일 자정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로1동∼경인로 구간은 폭 2m의 지하 보행통로만 있어 자동차는 진입할 수 없었다.
구로1동 지역은 경인선 철도로 가로막혀 있어 경인로로 이동하려면
21일 중부지방에 내려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지하철 일부구간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서울 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역시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한경변 남쪽을 따라 서울을 가로지르는 올림픽대로에 지하차도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궁산 인터체인지(IC)~서남하수처리장 1.1㎞ 구간을 지하화하는 '올림픽대로 입체화' 공사를 오는 11월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총 1870억원을 투입해 이 구간의 왕복 8차로를 모두 지하화하고 지하도로 상부에는 폭 40m의 인공수
경기도 용인과 서울을 연결하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개통이 지난 1일 개통되면서 인근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운 길이 뚫리는 만큼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출퇴근은 물론 생활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용인시 흥덕 택지지구와 서울 강남구 세곡동 헌능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