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19~34세) 4명 중 3명은 300만 원 이상 월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청년 4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현재 재직자는 2738명, 나머지는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은 직업에 만족해, 가족·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도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삼성생명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만5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5%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한양증권은 대학생 연구원들이 한양증권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모델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들은 지난 6개월간 활동하며 △구글의 20% 규칙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쟁력 구축 방안 △조직몰입과 직무 만족을 위한 주요 요인 분석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KB·신한·하나 등 금융지주 3곳30세 미만 직원 자발적 이직률3년 새 8배 증가처우 불만·보숮거 조직문화 영향
고액 연봉과 안정적인 정년 등으로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금융권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퇴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성장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퇴직 후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찾
웅진씽크빅은 전국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신규 방문교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교육자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교육문화 가치를 창출해 나갈 우수한 선생님을 선발하기 위해 이번 채용에 나섰다. 특히 회사와 함께 성장할 청년 교사와 유아 수업 전문교사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채용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방문교사의 급여와 직무 만족
수원특례시가 특별 승진·특별 승급 제도를 활성화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
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인사운영 3대 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한층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논현동 사옥을 떠나 고려아연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곳은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이다. 4월 말까지 사무실 인테리어 설계를 완료하고, 7월까지 사무실 공사를 마무리한 후 고려아연 및 계열사의 모든 부서의 구성원을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에게 종로는
여성가족부가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경북 경산시 등 총 35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와의 서비스 연계, 아이돌보미 지원 및 아동 안전사고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이뤄졌으며,
10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기업시민·ESG 러닝랩’ 개최…서울대 조영태 교수 포스코 출산친화 제도 성과 연구 결과 발표
포스코가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기업시민·ESG 러닝랩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2022년 2월부터 사회공헌, 탄소중립,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 임직원들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대화와 토론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채용박람회 ‘2023 원티드 리크루팅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새로운 일, 새로운 기회(New Work, New Chance)’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실제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직을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초역전시대, 부동산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3일 오후 2시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1부는 전경운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 1주제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기회발전특구(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제 2주제는 일본의 지방
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이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사업 평가에서 최고인 ‘SS등급’을 획득했다.
룰루랩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생활균형 콘퍼런스’에서 근무 혁신을 유도해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 열풍이 불고 있다. 조용한 퇴사란 실제로 사직서를 던지고 회사를 떠나지는 않지만, ‘회사 내에서 주어진 일 이상으로 일하지 않겠다’라는 MZ세대들의 업무 방식이다. 금년 9월 전 세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갤럽의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실제로 근로자들의 업무 몰입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성공"작은 집단으로 나눠 모두가 리더야근 금지… 근무시간 복장 자율업무효율 위한 탈권위주의 기본
"직원의 행복과 성공이 즉 회사의 성공이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이 행복해야만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 의
서울 아우름센터 개소, 디지털 솔루션 적용 신 모델 구현상담직원과 인프라에 선투자로 선순환 사업 구조 확립“매출 1조원, EBITDA 1000억원, 점유율 10% 목표”
독서실 형태로 직원들이 1m도 되지 않는 거리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온종일 상담하는 곳. 통상 콜센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콜센터는 한국사회에서 대개 감정노동의 관점에서 다뤄져 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 첫 번째가 재택근무다. 많은 기업들이 방역을 위해 원격근무를 도입했다. 부분적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은 사내에서 감염자가 나올 때마다 직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소독을 한 다음 다시 회사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두 번째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나라 간호사는 인구 1000명당 6.9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명 적고, 이직률은 2.33배나 높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고 간호사에게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강요할 수 있을까요?”
박종철 세움EAP 대표는 국내 간호사들의 높은 이직률과 이른바 ‘태움’ 문화가 사회적 인식과 병원의 이익 추구가 맞물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심리 교육과 상
연구개발, 생산, 품질 등 전사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그간 경영현장에 적용한 인공지능기술 사례가 40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접목 사례와 폭넓은 적용 분야를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고 있고, 이러한 차원에서 내부 홍보용으로 별도 사례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활성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상시 재택근무보다는 하이브리드(hybrid·혼성)형으로 변모할 것으로 봤다.
재택근무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 부동산값 하락, 환경오염 축소 등 영향은 아직 결론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