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3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당 대표가 대통령 후보가 돼서 어떻게 출마해볼까, 그것 하나밖에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한 대표와의 통화 설전 내용도 공개하며 “이해를 못 하겠다”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주최 세미나 강
☆ 에디 리켄베커 명언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26번의 공중전에서 승리한 미국의 전투기 조종사. 전쟁영웅으로 귀국한 그는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 자동차 디자이너, 이스턴 항공의 대표를 오래 지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90~1973.
☆ 고사성어 / 측목이시(側目而視)
‘발을 겹쳐 모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 등에 대한 재표결을 앞두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특검법 등을 당론으로 부결·폐기하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가결이 안 되더라도 법안을 재발의하겠단 방침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
여야가 ‘기후특위 상설화’ 등 탄소감축 문제에 한목소리 내면서도 세부적으론 다른 계산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로 인해 22대 국회에서도 기후·에너지 법안 처리에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냔 우려가 나온다.
◇ “CF100 키우자”…무탄소 원전에 힘주는 與
“태양광 에너지로 반도체 산업에 전원을 공급한다, 이게 말이 됩니까?”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당대표 후보들 모두 16일 열린 채널A 방송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하냐’는 질문에 “김건희 여사가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한 후보는 “국민들이 그것을 바라고 계시고, 대통령께서도 이미 사과를 한 상태”라며 “여기서 이 사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
충전사업 임원 직언에 “전체 해고”해고 후 임원 빼고 슬며시 재고용로이터 “시끄러운 테슬라 드라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충동적인 전략 결정에 대한 지적이 이어진다. 충전사업 담당 임원이 사업과 관련해 ‘직언’하자 곧바로 당사자와 약 500명으로 구성된 팀 전체를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보름 만에 해당 직원들 가운데 일부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을 보니 아직도 정치하는 대통령 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 비서실장 임명은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정 비서실장은
국민의힘 원로들이 4·10 총선 패배와 관련해 정부여당에 “이번 선거의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이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지도부 사퇴로 ‘리더십 진공 상태’인 국민의힘은 다음 주 한 차례 더 당선자 총회를 열어 위기 수습에 나선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총선 참패 원인을 진
가천대의대 교수들 “130명 증원 통보, 정말 황당”배정 과정서 의대교수 배제…“교수 태부족, 부실 의대 우려”
“130명 증원이라는 통보를 받고는 정말 황당했죠.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자초지종도 모릅니다.”
필수진료과이지만 이제는 기피과로 전락한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에서 30여 년간 환자를
위르켄 클린스만 전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한 매체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전 감독을 풍자하는 ‘가상 인터뷰’ 기사까지 냈다.
독일 매체 taz는 20일(현지시간) 풍자와 유머를 다루는 페이지에 ‘다시는 평양에 가지 않을거야’라는 제목으로 클린스만에 대한 가짜 인터뷰를 실었다.
이 인터뷰에서 가상의 기자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국민연금을 상대로 KT&G 사장 선정 과정에서 특혜 시비에 휘말리지 않고 일관된 원칙을 가져야 한다고 3일 직언했다.
이날 이상현 FCP 대표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KT&G의 사장 후보 선정 절차에 대해 "말장난 밀실투표"라며 "속 보이는 불공정 선임과정에 어느 인재가 들러리를 서겠다고 지원하겠나. 예전처럼 전
총선 D-100…與 '거야심판' vs 野 '정권심판'여야, 총선 결과에 희비 교차…과반확보 사활尹 부정평가 60% 육박…李 사법의혹 재판 촉각前대표들 신당行…3지대 합종연횡·비례제 주목
4·10 총선이 1일로 꼭 100일 남았다.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격인 데다 차기 대권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명운을 건 여야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커지는 가운데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장관 출마 지역’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이) 시작은 좀 돌을 맞고 욕을 먹더라도 일단은 강남 3구에서 나가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당의 핵심 인재라고 볼 수 있는 한 장관이 험지에서 첫 총선을 치르
국가과제 직언하던 이건희 회장3류행정이 기업 발목잡아 ‘일갈’미래내다본 혜안이 변화 이끌어
지난달 경기도 포천에 있는 일동레이크 CC를 찾았다. 근 20년 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특히 마운틴코스 2번 홀에는 이건희 회장의 이글 기념수가 있어 특별한 기억을 소환해 줬다. 1996년 7월 이건희 회장이 IOC 위원으로 선임되자 당시 전경련의 최종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브레이크가 없다는 점”이라며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은 대통령을 향한 국민의 경고이고, 이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주변 참모는 보이지 않고, 국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배우 이소정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배우 이소정과 남편 이송웅 씨가 출연해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남편과 일식집을 운영하는 이소정은 식당에서 일하면서도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몸무게 또한 10kg
MBTI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최근에는 ‘너 T야?’라는 유행어가 인기라고 한다.
T는 MBTI 척도 중 하나로 대략 감정형을 뜻하는 F와 대조되는 경향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T 유형은 이성적이고 사실, 원칙을 중요시하고, F 유형은 감성적이고 공감과 의미를 중요시한다고 일컬어진다. ‘너 T야?’는 이러한 T 유형과 F 유형의 간극에서 등장한
중소기업중앙회는 강남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22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발전 기본방향 및 제도개편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다. 경제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민간전문가 16명과 윤태식 관세청장 등 공무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팬카페 회원 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수가 늘고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법무부 장관 자리도 '팬덤 정치' 영역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런 현상이 검찰 장악력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팬카페 회원 수와 인스타그램 '위드후니' 팔로우 수는 각각 8080여 명, 2010여 명으
지금이 최대여야 한다
한 국민의힘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근 행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조용한 내조’에 머물 것이라던 김 여사의 보폭이 넓어지자 여당에서조차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김 여사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불거지자 영부인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선 승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