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가 2차 종합병원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확대됐다. 이로써 57개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더 많은 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2일 젠큐릭스에 따르면 혁신 의료기술을 유전자검사 미인증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혁신 의료기술 고시 개정안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15개의
동국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자기공명영상촬쳥(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가 주요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두 제품은 최초의 퍼스트제네릭으로 국내뿐만 아
hy는 관절건강 기능성 소재 ‘참나리추출분말’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참나리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백합과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거나 약재, 식품 등으로 활용해 왔다. hy는 2015년 참나리추출분말의 관절 기능성을 최초로 확인했다.
이후 8년에 이르는 연구 끝에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3일부로 의대 병원장에 이우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의 7개 병원을 모두 포함해 최초의 여성 병원장이다.
이 신임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유한양행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하고 반려동물 펫푸드(사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고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선 유한양행은 윌로펫 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윌로펫 사료 프로젝트는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옛 성보펫헬스케어
금융투자협회는 와이디생명과학을 장외시장(K-OTC)에 신규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내달 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진단의학 분야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을 비롯한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2014년 9월 K-OTC시장에 최초 지정돼 거래됐으나, 최근사업연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KB증권은 19일 피씨엘에 대해 다중진단 플랫폼 업체로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피씨엘은 2008년 설립돼 2017년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3차원 면역다중진단 플랫폼인 'SG cap'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진단 임상에 성공(Hi3-1 제품)했다"고 말했다.
신약개발 및 진단의학기업 와이디생명과학은 27일 DT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와이디생명과학(YD생명과학)은 △피부탄력, 자외선손상(색소침착), 피부노화(활성산소손상), 민감성(염증), 당화(각질)을 분석하는 '피부검사'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분석하는 '비만검사' △탈모위험도, 원형탈모위험도, 모발의 굵기를 분석하는 '탈모검사'
[해외 설비투자 완료, 신기술 앞세워 내년 지문인식 시장 주도권 회복]
[종목돋보기]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연 6000만 대 규모의 CoT(Ceramic on Top), GoT(Glass on Top) 양산을 구축하며 내년 상반기 시장 주도권 회복에 나선다.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본사에서 진행
와이디생명과학은 체외진단시약 유통 부문 국내 1위 기업 삼일약품교역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79억 7000만원, 현금 및 전환우선주 발행 방식의 계약이다.
삼일약품교역은 1967년 창업해 약 50년 동안 체외진단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66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성심병원 등 전국 주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2개, 코스닥 3개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우스가 진단의학 핵심소재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96%(4000원)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제우스는 차세대 바이오 시장의 성장동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바이오용 양자점(친수성 양자점) 양산기술을 개
제우스는 바이오용 양자점 양산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자점은 머리카락보다 1만배 더 얇은 반도체 결정체로, 주로 초미세 반도체, 질병진단 시약이나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에 활용된다.
특히, 바이오용 양자점(친수성 양자점)은 기존 형광체 대비 안전성과 광 세기가 10~100배 이상 높고, 한 번에 다중 타겟 검사가 가능해 진단의학에서 핵심소재
SK텔레콤은 제일병원과 손잡고 차세대 ICT기술과 임상분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여성질환 진단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 관계자는 지난 10일 오후 제일병원 의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여성특화 진단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진단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이 진단기술 개발에 활용할 ‘마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 제2별관 5층 문화홀에서 2015년도 신입 인턴 의사 40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갖고 신입 인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환영식은 정기석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보직자 소개와 인턴 가운 착복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틀에 걸친 직무교육은 의무기록 작성 및 관리, 처방 및 조제, 중환자관리
혈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왔다. 또한 혈액으로 대부분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도 상용화 문턱에 도달했다. 현대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된 혈액진단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진단의학 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탓이다.
5일 영국 리서치기관 칼로라마 인포메이션(Kalorama information)에
혈액 진단과 같은 진단의학의 발전과 함께 진단기기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와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의료기기 산업은 일반적으로 △진단 및 계측기기 △수술 및 치료기기 △의료용품 및 치료재료 △치과용 의료기기 △IT솔루션 및 기타 등으로 구분된다. 그중 진단 및 계측기기는 초음파·CT·MRI 등과 같이 질병·상해를 진단하거나, 심전도
아이센스는 혈당진단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애보트 등 4개사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 98%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시장 공략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5일 아이센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현대의학으로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혹은 질병을 파악하기 위해 내시경과 MRI, 조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비싼 검사비용과 함께 환자의 고통까지 동반하는 등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여러 단계의 복잡한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질병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의학 기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혈액 한 방
“글로벌 수준의 생물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간 준비해온 연구개발(R&D)에 대한 성과로 올해에는 비글이나 영장류 등 중대형동물의 해외수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또 새로운 사업으로 인간화 마우스를 활용한 정밀의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단(예방) 의학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지난 1
최근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의 융합으로 모바일 의료기기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열풍은 IT기업의 헬스케어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올초 발표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여는 열쇠, 모바일 의료기기’ 보고서에 따르